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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방콕 : 파타야·깐짜나부리·아유타야 - 최고의 방콕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최신판 ’24~’25 ㅣ 프렌즈 Friends 5
안진헌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서평
1.
이번에 리뷰한 프렌즈 시리즈 중 방콕이다. 저자는 20여 년 동안 태국, 베트남, 티벳, 캄보디아, 라오스 등을 오가며 상주 여행자로 생활하며, 방콕과 치앙마이에 달방을 얻어 몇 년씩 거주했다고도 하니, 현지인과 같은 조언을 해주지 않을까란 기대가 든다. 또한, 프렌즈 라오스, 태국, 베트남, 다낭 등을 기술한 이력이 있기에 다른 프렌즈 시리즈보다 더 신뢰가 생기는 편이다.
2.
저자만의 추천 별도 방콕만의 특색있는 부분이다. 가상 여행을 좋아하게 되며 프렌즈 시리즈를 보면서 이런 구분은 익숙치 않다. 구분은 방콕에 왔다면 죽어도 봐야 할 곳, 꼭 봐야 할 곳, 안 보면 아쉬운 곳, 시간이 난다면 볼 만한 곳, 안 봐도 무방한 곳으로 구분해두었다.
초반부터 방콕이 매력적인 이유 21가지로 한 번을 가더라도 무엇을 봐야 할 지 분명히 알려준다. 방콕에서 꼭 봐야 할 음식으로 똠얌꿍, 쏨땀, 깽 마싸만 등을 추천하는데, 향신료의 맛과 함께 태국을 이해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된다.
3.
새로 나온 여행 책자이기에 2023년 끄룽텝 아피왓 역(방쓰 역)에 대한 안내도 기재되어 있다. 주로 인천 공항 출발의 일정으로 나와 있는 편이기에 대구 공항에서 출발하는 나로선 다소 아쉽지만, 큰 의미는 없다. 무엇보다 사진으로 보는 방콕 입국 과정(60)은 혼자서도 따라갈 수 있을 만큼 잘 안내했다. 다만, 이전 책에서는 꼬 사멧을 소개하였으나 이번 24~25 버전에서는 빠지고 파타야, 깐짜나부리, 아유타야만 나와있다.
4.
그리고 2022년 6월부터 대마를 합법화하면서 의료용뿐 아니라 기호용으로 판대했으나, 해외에서 섭취한 후에도 마약 성분이 체내에 남아 있기에 처벌 대상이 됨을 기억해야 한다.
연간 4,000만 명이 오는 방콕의 숙소는 다양하기에 여행자의 취향에 따라 정할 것, 그리고 일 년 내내 성수기라는 방콕은 비수기 요금이 따로 없다고 하니 참고하여 여행 일정을 짜길 바란다.
★생각나는 구절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여행 계획 짜는 게 힘든 분
방콕 여행을 고려하는 분
★독서 기간
2024. 3. 14. ~ 3. 16.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