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이를 깨드립니다 - 오야마 세이이치로, 민경욱, 소미미디어(2019)

알리바이를 깨드립니다

줄거리
미타니 시계점에는 ‘시계 고쳐드립니다’ 옆에 ‘알리바이 깨드립니다’라는 벽보가 있다. “시계와 관계가 있는 일은 무엇이든 받는다”라고 한다. 어려운 사건에 골치 아픈 수사1과의 신임 형사는 알리바이 깨기를 의뢰한다. 스토커로 변한 전남편의 알리바이, 우체통에 던져진 권총의 알리바이, 산장 시계탑에서 일어난 살인의 알리바이……. 7개의 사건과 수수께끼에, 시계점 점장 미타니 도키노가 도전한다. 당신은 이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까?

페이지
pp.12-13
˝―저기요, 여기 있는 ‘알리바이 깨드립니다‘라는 벽보, 뭔가요?˝
˝저희 가게에서는 선대 점주의 방침으로 시계에 관련된 의뢰는 뭐든 받습니다.˝
˝―알리바이 깨기가 시계와 관련된 의뢰입니까?˝
˝예.˝
그녀는 아주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알리바이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몇 시 몇 분에 자신은 어디에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시계가 그 주장의 근거가 되고 있죠.˝
˝아, 그렇죠.˝
˝그렇다면 시계방 주인이야말로 알리바이 문제를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요?˝

p.41
˝시간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기쿠타니 고로 씨의 알리바이는 깨졌습니다.˝

p.114
˝오쿠야마는 추리작가로 미스터리 풀이를 핵심으로 한 작품을 썼다고 했습니다. 특히 알리바이 깨기가 장기라고. 어쩌면 작품에 쓰려고 했던 아이디어를 현실에 사용한 게 아닐까요?˝

p.180
가게에 ‘알리바이 깨드립니다‘라는 벽보가 있는 것은 왜일까. 물어보니 할아버지는 빙긋 웃고 대답했다.
˝내가 알리바이를 깬단다.˝
˝응? 어떻게 할아버지가 알리바이를 깨? 할아버지가 명탐정이야? 아니면 형사?˝
할아버지가 웃었다.
˝아니, 둘 다 아니지만.˝
그리고 알리바이를 깨는 일은 시계방이 가장 어울린다고 말했다.
˝봐라. 추리 애니메이션에서 알리바이가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모두 시계를 보면서 ‘몇 시 몇 분에 나는 어디에 있었다‘라고 하지? 언제나 반드시 시계가 나오잖아. 그러니까 알리바이를 깨는 일은 시계방 사람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일이 아닐까?˝

분류(교보문고)
소설 > 일본소설 > 미스터리/스릴러소설

기록
2021.08.29(日) (1판 2쇄)

다.

한 줄
시간을 돌리기에는 조금 억지

오탈자 (1판 2쇄)
못 찾음

확장
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1 - 다니 미즈에, 김해용 역, 위즈덤하우스(2014)
유독 가게를 운영하면서 추리하는 작품이 많다. 다들 가게 운영은 어떻게 하는 건지. 아마 본업보다 추리로 벌어먹는 수익이 더 클지도. 이 작품과 같이 시계점 주인이 주인공이다. 크게 인상 깊었던 작품은 아니었다.

화요일 클럽의 살인 - 애거서 크리스티, 유명우 역, 해문출판사(2002)
안락의자 탐정의 대명사 제인 마플이 등장하는 단편집.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은 많이 읽어보지 못해서 이름만 알고 있다. 시간을 들여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을지 의문.

저자 - 大山誠一郎(1971-)

원서 - アリバイ崩し承ります(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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