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부터 탄탄하게, 처음 듣는 의대 강의 - 의대 지망생과 일반인을 위한 의학 수업
안승철 지음 / 궁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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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한번째 책. 그레이 아나토미와 어렸을 때 부터 가지고 있었던 생물수업(?)에 관해 알고싶어서 구매한 책. 정말 정직한 제목 정직한 내용이다. 읽으면서도 어려운 단어는 스킵했다. 의대생이 왜 똑똑해여하는지 조금은 알게된 기분이다. 하지만 기초과학으로서의 생물 과목을 좋아한다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 그림도 많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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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오프라 윈프리 지음, 송연수 옮김 / 북하우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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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번째 책. 빠르게 읽고싶은 책이 필요했다. 최근 계속 심란했다. 예전에는 이런 책들 별로 안좋아했는데 나도 나이가 든건지 삶이 힘든건지, 이런 책들을 읽으며 힘을 얻는다.

더 감사함과 행복함을 느끼는 삶을 살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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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기적인 게 아니라 독립적인 겁니다 - 조금 불편해도, 내 소신껏
최명기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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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아홉번째 책.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고 심난하고 짜증나고 분노게이지가 솟구치는 나날에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정을 주고 그래그래 하고 공감을 하게해주는 힐링 도서였다.
어떻게 보면 넘나 당연하고 어떻게 보면 이게 말인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었으나 내 마음을 진정시켜줬다는 데에 점수를 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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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고통 이후 오퍼스 10
수잔 손택 지음, 이재원 옮김 / 이후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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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번째책. 힘겹게 읽었다. 불필요한 괄호(?)가 너무 많았고 번역이 힘겨운 건지 내가 집중력이 부족한건지 머리가 나쁜건지 힘겨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내용들이 너무 많았다. 불편하지만 인지하고 있어야 하는 내용들.
잔혹한 사진들을 찾아보려고 하는 관음증 적인 성향이 모두에게 있다는 것, 그리고 그런 불편한 사진들을 계속 접하는 것이 결국에는 우리가 그런 것에 무뎌지게 만드는 것인지.
아무래도 한번 더 읽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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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기의 천재들 -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찰스 다윈에서 당신과 나에게로 이어지는 미루기의 역사
앤드루 산텔라 지음, 김하현 옮김 / 어크로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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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번째 책. 오랜만에 꽂혀서 샀는데 생각보다 힘겹게 읽었다. 재미있었지만 중간에 집중력이 떨어져서 읽은건지 만건지 제목 그대로 미뤄가며 읽었다. 그치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정말 좋은책이었다.

미루기가 인생인 내 삶에 조금이라도 마음의 안정(?)을 주는? ㅋㅋㅋ ㅠㅠ 조금 웃긴부분도 있었고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그렇지만 제일 좋았던건 미루면서 항상 ㄱ로워하고 죄책감을 가졌던 내 마음에 괜차나!! 너말고도 매우 많아 ㅎㅎ 라고 말해주는 부분들이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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