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괜찮은 하루 (윈터에디션)
구작가 글.그림 / 예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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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 솔직한 마음을 들려주어 고마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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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싫어서 오늘의 젊은 작가 7
장강명 지음 / 민음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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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쭉쭉 읽히기는 했지만

그냥 흥미로운 에피소드의 나열처럼 느껴졌다.

그리 마음에 남는 작품은 못 되었다.

제목과 표지는 참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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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스퀘어 을유세계문학전집 21
헨리 제임스 지음, 유명숙 옮김 / 을유문화사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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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어보는 헨리 제임스의 작품.

뉴욕이 배경이라는 점과 책 뒷표지의 홍보 문구(결혼과 유산상속에 관한 이야기~~)에 끌려 산 책인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몰입해서 읽었다.  

이야기 자체는 통속적이고 익숙하지만 - 부잣집 상속녀이지만 외모나 매력은 평범하기 그지없는 캐서린, 그녀에게 돈을 보고 접근한 잘생기고 매력적인 남자 모리스, 딸을 무시하면서 모리스를 경계하는 슬로퍼 씨의 이야기.

등장인물들이 모두 흥미롭게 설정되어 있고 심리 묘사도 매우 세심하다.

소설 속 사람들은 캐서린이 그리 매력적이지 못하다고 이야기하지만, 소설의 화자가 캐서린을 대하는 태도에는 따뜻함이 있다. 그래서인지 사실 등장인물 중 고모인 아몬드 부인 만큼이나 괜찮고 매력있는 사람이다. 

오히려 캐서린에게 모질게 구는 아버지 슬로퍼 씨나 이기적인 모리스가 사실 다른 사람의 감정에 대해서는 무지하거나 이를 무시하고 고통을 주는 사람들인데, 그들이 그녀를 어떻게 무시하는지, 캐서린이 자신이 사랑하는 그들의 모진 태도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그 변화 과정을 보는 것이 흥미로웠다. 특히 슬로퍼 씨가 캐서린을 대하는 부분이 모리스가 캐서린을 대하는 부분보다 더 생생하게 그려진 느낌이다. 페니먼 부인의 우스꽝스러운 행동도 인상깊다-어쩐지 전망좋은 방이 생각나기도 했다.

 

이 소설을 원작으로 윌리엄 와일러의 영화 <상속녀>(네이버 영화에는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로 소개되어 있다)로 만들어지기도 했다고 - 원작의 캐서린이 오죽 답답했으면 영화는 조금 다르게 그려졌다고...한번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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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
이언 매큐언 지음, 한정아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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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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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루다의 우편배달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4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지음, 우석균 옮김 / 민음사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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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소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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