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렇게 작은 입으로 깨물어 봤자
엄살이... 연기 연습 좀 하세요
내가 꼭... 나 때문에 아프다고, 힘들다고 우는 얼굴을 볼 거에요
매일 힘들어서 울고 있어
네가 너무 좋아서 힘들어서 울었어
뜨거운 칭찬이 그녀의 몸으로 쏟어졌다
시간의 보람이라고 할까
지켜보고 있으면 그녀는 그에게 그만한 기쁨을 가져다 주었다
너를 오롯이 나로만 채울 수 있다면...
지금도 그녀는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몰라 했다
눈만 가나... 손으로도 그럴 거면서...
지금 뭐하는 짓이야
이 썩을 꼬맹이들이...
기껏 참고 기다려 주었더니 조심히 가서 잘 자?
오늘 여기서 너랑 같이 잘 건데?
이따위 문짝이 너와 나를 갈라놓고 오늘 밤의 안전과 평화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 건가
인간의 욕망이라는 하찮은 거 아닌가
몇 번을 해도 왜 질리지 않는 걸까
왜 때와 장소를 못 가리고 예쁘게 굴어서...
나 정말 미친 새끼네...
살고자 하는 생존 의지로 그는 그녀의 방으로 건너갔다
잠결에 감당하기엔 너무 거대한 덩치였다
이걸 꿈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치사하게 자는 사람 방에 몰래 들어와서 이러는 법이 어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