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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은 역사를 바꿀 수 있는가 - 대담한 사람, 오만한 사람, 나서는 사람
마거릿 맥밀런 지음, 이재황 옮김 / 산처럼 / 2016년 5월
평점 :
이 책 제목을 보면서 가장 먼저 떠올린 인물은 '아돌프 히틀러'였고, 아니나다를까 스탈린과 같은 소제목으로 이 책에 등장했을 때 알 수 없는 쾌감과 더불어 다시는 이러한 역사가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총 5개의 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장이 가장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스탈린과 히틀러 이야기 역시 이 카테고리에 포함되어 있다)
처음 소제목을 보며서 민족자결주의로 우리 역사에 등장한 '우드르 윌슨'과 철의 재상이라 불리던 '마거릿 대처'가 왜 포함되어 있나 생각을 해 봤지만, 본문을 읽으면서 내가 몰랐던 이들 내면에 숨겨진 비밀을 알 수 있었다.
히틀러와 스탈린은... 그냥 대단하다고라고밖에 말할 수 없을 거 같다.
이들에 대한 역사의 심판은 지금도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이들이 어떻게 독일과 소련 민중들을 좌지우지했는지에 대해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펼쳤는데, 오늘날 이들이 등장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 생각할 정도로 섬뜩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이 밖에도 그 동안 남성 중심의 역사관에서 등장한 여성들의 이야기가 등장했다는 것 역시, 매우 흥미로웠고 내가 몰랐던 사실과 작중에 나온 지역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좋든 나쁘든 역사를 바꾼 분들은 의외로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이 책이 발간된 것을 계기로 우리나라로 범위를 좁혀 이 책에 테마에 맞게 우리나라 인물들이 소개될 날이 곧 다가오기를 맘 한구석에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