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ドア-ト·オンライン abec畵集 ソ-ドア-ト·オンライン abec畵集 1
KADOKAWA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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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라도 사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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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이야기 - 일본이면서 일본이 아닌
아라사키 모리테루 지음, 김경자 옮김 / 역사비평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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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관점에서는 1년 중 특히 여름과 가을만 되면 항상 들을 수 있는 단어 중의 하나인 '오키나와' 하지만 역사에 관심있는 자라면 2차 세계대전-태평양 전쟁-당시 쌍방 수 십 만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오키나와 전투와 과거 우리와 얼마간의 교류가 있었던 '류큐'라는 지역으로 더 알고 있을 것이며, 사회 전반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오키나와에서 발생하고 있는 미군과의 갈등을 떠올릴 것이다. 물론 신혼을 앞둔 부부라면 신혼여행지 중의 하나로서 고려를 하겠지만...

 

이만큼 오키나와라는 지역은 지도를 보면 멀게 느껴짐에도 의외로 우리와 가까이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신비한 지역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지금까지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던 '오키나와'의 과거와 현재를 풍부한 사진들을 통해 우리에게 쉽게 다가가고자 한 노력이 인상적으로 다가온 책이었으며 특히 개인적으로는 제 3장부터 5장까지를 가장 흥미롭게 봤으며, 이를 통해 몰랐던 지식을 채울 수 있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전후 오키나와 지역 주민들이 겪었던 일들을 덤덤히 보여주는데 어쩌면 이 책에서 하고 싶은 말은 진정한 평화를 위해서는 미군의 역할이 과거와는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생각해보면  현대 아시아 역사에서 처절하게 모든 것이 폐허가 된 지역-우리나라 포함-에는 항상 미군이 끼어있었다. 몰론 개인적으로 즉각적인 미군철수는 반대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있는 만큼 미군에 대한 관점을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는 오키나와의 사례를 통해 우리도 일종의 플랜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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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검의 배리언트 1 - NT Novel
코야마 타케루 지음, 이형진 옮김, 마냐코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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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단순히 일러스트만 보고 샀는데, 의외로 내용도 괜찮았으며 괜히 금상 작품이 아니었다.
참고로 2권 완결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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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수학자 - 보통 사람들에게 수학을! 복잡한 세상을 푸는 수학적 사고법 보통사람들을 위한 수학 시리즈
릴리언 R. 리버 지음, 휴 그레이 리버 그림, 김소정 옮김 / 궁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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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왔던, 동시에 어렵게만 느껴왔던 `수학`이라는 학문의 본질이 이 책을 본 이후 상당히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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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아미 - 제2차 세계대전 일급비밀부대 이야기
릭 바이어.엘리자베스 세일스 지음, 노시내 옮김 / 마티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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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차 세계대전이 벌어진 기간 중에서 유령부대하면 가장 먼저 떠올렸던 것은 '유럽에서 가장 위험한 사나이'로 불리던 오토 스코르체니가 발지전투 기간 중 보여주었던 '그라이프 작전'이었다. 실제로 이 작전 자체가 독일 특수부대원들이 미군복을 입고 마치 유령처럼 활동을 했기에 난 당연히 이것을 지칭하는 것인줄로 알았기에 책 소개를 보고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독일군도 운영했었기 때문에 당연히 연합군이나 소련군도 이와 비슷한 부대를 운영했겠거니 하는 정도로만 생각해왔지, 실제로 이러한 부대가 존재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독일군과 다르게 미군이 운용하던 이 부대의 장비들은 상당수 '풍선'같은 재질로 만들어졌다는 것과 이들 부대의 운영 역시 상당히 달랐음을 머리 속으로 비교하면서 읽어가는 재미가 매우 쏠쏠하게 다가왔다. 

하지만 정작 놀라게 했던 것은 이러한 사실들이 무려 40년 이나 비밀에 부쳐졌다는 것이었다. 얼마나 그 효율성이 높았으면 일급비밀로 공산주의 국가 특히 소련에게 누출되는 것을 막았겠는가.

 

마지막으로 이 당시 미군이 운영했던 장비들을 흑백(과 일부 컬러) 사진들로 보면서 전투란 그저 힘대 힘으로 맞부딪히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이러한 뒷공작(?)들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참고로 몇 년 전에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었다고 들었다. 책으로 이미 충분히 즐겼지만, 영상으로 다시 한번 느끼고 싶다는 욕구에 오늘도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해 보는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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