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브루 제인 에어 - 350ml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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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문하게 할 정도로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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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공작의 춤을 보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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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강간 같은 거 안 하거든

제가 화간이라고 하면요?

핑계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너희 오빠가 쓰레기같이 머리 쓴 게 운이 좋았나 보다

강간이건 화간이건 성적인 기색을 거두어 버렸다

제가 경험이 없어도 고백은 많이 받아봤어요

지능은 정상인데 정신머리가 의심되는 혼잣말을 자주 했다

하지만 그는 왠지 진지하게 반응해 주었다

스스로 정신이 오락가락해 보일 것이다

저를 지켜준다고 해요

처음으로 제 나이다운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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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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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해 주는 사람이 누구든 무슨 상관이겠어요

빚쟁이 겸 살인 청부 업자한테 거래하자 드는데...

뺨은 지독하게 남성적으로 선이 떨어졌다

사람이 심술궂게 보이는 게 그탓인가 싶었다

오빠는 이게 거래가 될 거라고 생각한 건가?

이런 아저씨가 저한테 꼴릴 거라고?

오빠의 속셈이 그렇다는 거지... 미친...

지금 당장 수중에 있지 않으면 없는 돈이야

닿지도 않은 손끝이 위압적이었다

일하는 손을 멈추게 하더니 자기 눈을 똑바로 보게 만들었다

함부로 손도 대지 않고 기다려 주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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