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그런 걸 좋아한다고?

그런 경험이 많아서 그런 건가?

화대 이야기를 또 하는 건가

이게 뭔지 모르겠지만 감각은 확실했다

그녀 또한 마찬가지였다

너 그 집에서 뭐 하다가 온 거야?

힘으로는 이길 수 없었다

지금은 어딘가 이상해서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았다

당분간 집에 있어

저건 누가 봐도 맞아서 생긴 상처였으니까

눈물은 아파서 흘린 게 아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