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기만 해선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아

완전히 속아 넘어갔다

또 갇히고 싶지 않아...

말하는 걸 보니 단단히 정신머리를 고쳐 먹은 모양이구나

너의 우수한 유전자를 물려줘야 하지 않겠나

네 어머니가 종종 이렇게 해 주곤 했지

모처럼 재미있는 광경이군

먹이 사슬이 뒤바뀐 것 같군요

아버지는 이제 포식자가 아닙니다

크기만 무식하고 내부는 텅 비었군

언제부터 내 뒤에 서 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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