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잘 굽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내 동생의 이상형이 그런 줄은 몰랐네?

이거.. 술술 잘 풀리려는 청신호가 아닌가

지금 보니까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저건.. 나한테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아슬아슬한 이성의 끈이 그녀의 무례한 지시로 뚝 끊어졌다

진정한 친구라면 고난의 길을 함께 걷는 것보다 그 불행의 강도를 덜어 주는 것

독한 놈하고 결혼한다고 하니까

저건 아마 타고난 천성이겠지

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벌어야곘네

술과 밤이 그녀에게 준 용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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