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에 돌싱이 있긴 한데...

그는 고등학교 때와 성격이 똑같았다

정말... 저런 점은 전혀 변하질 않네

만나는 사람마다 그에게 아는 척하고 인사를 했다

덕분에 그녀도 멍청하게 웃을 수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이 되려 어색하고 불편했다

더구나 거짓말까지 하게 되다니...

귀찮고 시간만 뺏어 먹는 것이 요리인데.. 이게 취미라니

여기 내 작업실로 써도 돼?

공짜로 사는 건데... 생활비라도 낼까

이곳에 계속 있을 수 있다면 월세가 굳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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