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이제 괜찮은 거지?
술이 술술 들어갈 정도로 좋아졌어
나.. 진짜 오랜만에 술 마셔 봐
이런 건 좋아하는 여자한테만 해 줘
너 일 그만두고 여행 갈 거 생각하니까
오빠들이 그렇게 결혼했으면 그걸로 만족하시면 안 되나고
난 지금처럼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게 두라고...
적어도 그 자식한테는 네가 특별한 건 맞아
넌 아예 마음이 없는 거야?
아무 감정이 없다는 말이 나오질 않았다
미워하는 마음 끝엔 항상 연민이 따라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