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보기 좋은 한쌍이다

이러다 청첩장 양쪽으로 받는 거 아닌가 몰라

친해도 사사롭게 연애 사업 의논까지 할 정도는 아닙니다

사람들의 말대로 훈훈하게 잘 어울리는 한쌍이었다

초대받은 인물이 의외라는 눈빛이었다

2차까지 왔으면 작정하고 마시려고 온 거 아닌가요

흑기사를 자청한 건 아니었다

먼저 일어나겠습니다

왜 그녀가 그쪽 흑기사를 자처해야 하는 겁니까?

이게 무리한 부탁입니까?

이 정도까지 이야기했으면 알아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