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들어오라고 난리가 났네

입안을 점령한 혀가 빠르게 드나들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눈물이 나왔다

배고파서... 조절이 안 되네

지독한 자극에 혹사당하느라 뒤늦게 통증이 밀려왔다

대리석 식탁에 닿은 등이 벗겨질 것처럼 아팠다

그런 일은 없어야 할 거야

반사적으로 긴장하며 고개를 저었다

넌 내 것을 다른 새끼랑 같이 쓸 마음 없다

차라리 성질대로 치받는 쪽이 더 나았다

내가 주말에 몸이 좀 안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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