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랑 하나도 안 변했어

수업 시작할 때까지 어디서 시간을 때우지?

우리 반에 이렇게 강렬한 캐릭터가 있었나?

전학생인 네가 모르는 건 당연해

나는 미술실 등교니까

꽃잎이 나부끼는 모습을 관찰하고 있었어

저 녀석이 왜 교실에 있는 거지?

얌전히 미술실에나 있을 것이지

처음 맛보는 좌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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