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그거 뭐지?
아까부터 그놈이 전화를 걸었던 거야
내가 좀 심했나...
사과의 뜻으로 밥 살게요. 아까는 제가 말이 심했잖아요
저도 지금은 당황스럽다고요
야... 추잡한 말 하지 마
그저 나를 받아들인다. 그거면 충분해
아무것도 못하는 여자보다는 내가 낫잖아?
발신자 정보도 없는 전화를 받다니 위가감이라고는 없나?
반드시 그 남자를 빼앗아 주겠어
나한테는 도저히 정상적인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