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봤는데 난 결혼이 하고 싶은 것 같아

비혼주의라는 자기 말에 오히려 더 조급해졌어

자기는 바뀔 생각 없어 보여, 미안... 헤어지자

아무리 여자가 없어도 그건 최악이지

이번에도 백일을 넘기지 못한 건 확실했다

그거야 제대로 된 여자를 못 만나서겠지

하지만 나중에 생각이 바뀌는 사람도 많잖아요

연애는 끼리끼리야

이 큰 회사에서 그의 연애사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그래서 자꾸만 술을 마시게 된다

어차피 고백하지 않기로 작정한 마음인데 혼자 받은 상서가 뭐 대수인가 싶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