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끝나기도 전에 등 뒤에서 그의 손이 그녀의 가슴을 짓뭉개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가슴을 양손으로 천천히 덧그리며 말을 꺼냈다
상상해 오던 일이 닥치자 그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녀의 저항에 아랑곳하지 않고 착실하게 가슴을 거칠게 휘저었다
자신보다 한참 어린 남자에게 유린당하는 것도 모자라 굴복하라는 듯 명령하는 그의 말에 그녀는 알 수 없는 야릇함을 느꼈다
칭찬이 나쁘지 않은지 그녀가 달뜬 얼굴로 그의 다음 행동을 기다린다
밀폐된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녀의 신음이 메아리쳐 울러댔다
엉엉 울며 생각하지 않고 나오는 대로 내뱉었다
마지막 달콤한 멘트와 함께 그녀의 이마에 입술을 맞추었다
이상하게 저 여자 탔을 때만 고장이 나더라고요
남자들끼리 지껄이는 대화의 수위는 가희 충격적이었다
어차피 내가 이야기해도 너 좋다는 대로 다 할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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