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분이셨군요

어쩐지.. 분위기가 범상치 않다는 생각은 했어요

기왕에 멍석을 깐 김에 쫙쫙 펴자

그럼 세 친구가 같은 골목에서 살고 있는 거에요?

같은 집을 구하고 싶었는데 마땅한 집을 구할 수가 없었어요

가족도 같이 살면 부딪히게 되잖아요

그래서 사는 공간은 따로 하기로 했어요

나중에 그 친구도 인사시켜줘요

기껏 떠들어대다가 도로 제자리로 돌아온 기분이었다

주말이었으면 맥주라도 한잔 했을 텐데

말 편하게 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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