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조금 더 가까워지고 싶어

두려웠다. 이 말 하기가

다의 다정함이 한순간 사라질까봐 두려웠다

콧소리가 절로 나왔다

내가 위에서 해 볼래

위에서 움직이는 일은 생각보다 힘들었다

오늘따라 느낌이 엄청 다른데

그를 내려다보니 눈이 마주쳤다

나를 내내 올려다보고 있던 모양이었다

우리는 오직 섹스만 위해 움직였다

깊은 잠에 빠지면서 문듯 생각했다

나는 그가 아닌 그의 곁을 원한다

그냥 여기서 통화해도 되는데...

이렇게 대하면 내가 점점 그를 기대하게 된다

한국 뜰 거면 이참에 정리를 해서..

소꿉장난해 달라고 떼쓴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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