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초보 신데렐라 : 마법사=운명의 왕자님!? - 마법사=운명의 왕자님!?
사토자키 미야비 지음, 키타자와 쿄 그림 / 코르셋노블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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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코르셋노블에서 출간된 신간이며, 이벤트 말고도 표지 일러스트가 상당히 괜찮았기에 구매를 하게 된 작품이었다. 크레마 카르타 기준으로 465페이지의 다소 긴 분량을 갖고 있었고, 다음 페이지에 컬러로 보면 괜찮을 법한 작중 상황의 일부를 담은 삽화와 그 상황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나온다. (그런데 보통 두어장을 넣곤 하는데 꼴랑 1장만 넣은 건 어째서인지..)

운명적 사랑 따위, 사실은 존재하지 않을지도 몰라.

프롤로그에 나오는 저 한마디 문구가 왠지 묵직하게 다가왔다. '운명의 사람'이라 여겼던 그-유키나가 예전에 그에게 큰 도움을 받은 후 계속 마음속 깊이 동경하고 있던 남자-에게서 자신을 귀찮아하는 기색을 느낀 유키나. 결국 그 남자에게 거하게 차이고 상심에 빠진 그녀의 눈앞에 남주 타쿠미-이웃집에서 살던 소꿉친구이며 유키나보다 3살이 많음, 거진 3년 여만에 재회를 하게 되는데 그게 오늘이었음-가 나타나며 그런 그의 표정을 보면서 유키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타쿠미의 제안으로 유키나는 메이크업을 필두로 여성스러움을 배우기 시작하고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이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묵직하게 다가왔다. 어차피 결말은 어느 정도 결정된 상황에서 진행이 되는지라 그렇게까지 집중은 하지 않고 보게 되었고.. 단, 코믹스런 타이틀이 붙은 외전은 보면서 절로 웃음이 나왔다. 하지만 특히 이 장면에서의 삽화가 작게 나온 것은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삽화 주변 여백이 너무 심하다고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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