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2, 43년, 조선으로 가는 길을 모색하던김대건 신부는 프랑스 군함을 얻어 타고난정에 들릅니다.
그 그곳에서 둘러본 바를 기록에 남겼으니.
금릉(난징) 대보은사탑!
높이 78.2미터(대략 아파트 23층 높이).
창과 기와, 모두 색유리로 제작.
-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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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태도로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실망도 컸다.
나는 협상에 임하면서 우리가 요청하기만 하면 기득권자들은 특권을 포기할 것이라는 망상에 빠져 있었다. 나는 1차 협상을 계기로 한 가지 교훈을 얻었다. 강력한 저항이 없는 한 누구도 자신의 특권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사실과 흑백분리제도의 숨겨진 목적은 단순히 흑인과 백인의 분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흑인들에 대한 억압과 착취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우리는 흑백분리제도 내에서 용인될 수 있는 평등조치를 요구했는데도 ‘기득권자‘들은 양보하려 들지 않았다. 흑백분리제도의 근본목적은 차별과 불평등을 지속시키는 것이므로 흑백분리가 존속되는 한 정의와 평등의 쟁취는 불기능한 것이었다.
- P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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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나는 가련하고 외로운 우주비행사
내 기꺼이 고통을 감수하리 
그곳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 P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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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파리로, 살러 가지 말고 죽으러 가자. 나를 죽인 곳은 파리다. 나를정말 여성으로 만들어준 곳도 파리다. 나는 파리 가 죽으련다. 찾을 것도, 만날 것도, 얻을 것도 없다. 돌아올 것도 없다. 영구히 가자.  과거와 현재가 공(空)인 나는 미래로 나가자."
- <신생활에 들면서〉, 《삼천리》 1935.2 - P88

나혜석의 예술세계 전반을 살펴보면, 그녀가 여성주의 메시지를 직접적으로분명하게 드러낸 매체는 글이었습니다. 반면, 회화에서는 인상주의 화풍을 기반으로 한 풍경화, 인물화가 주를 이루고 있죠. 이는 그녀가 활동했던 20 세기초반 한국미술계 환경의 영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조선미술전람회의 심사기준이 미술계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시기였던 만큼 화가들이 그리는화풍과 주제는 ‘향토성‘이라는 심사기준에 한정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탓에 사회적, 정치적 이슈를 미술 작품에 다룰 수 있다는 의식 역시 태동하지 못했죠. 그러나 혜석의 정신은 삶, 글, 회화가 하나로 뭉쳐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 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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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압은 문자 그대로 공기의 압력으로 자신 위에 있는 공기 전체의 무게를 가리킨다. 기압의 단위로는 헥토파스칼(hPa)이 사용된다. 1hPa은 손바닥(가로세로 10cm) 위에 오이 1개(100g)를 올려놓았을 때 느껴지는 압력이다. 지구상의 대기에서는 고도 10m당약 1hPa의 비율로 기압이 떨어진다. 기압은 기압 배치나 하루 동안의 날씨 변화에 따라 바뀌지만 지상의 경우 대체로 1,000hPa정도다. 그다지 의식하지 못하고 살지만, 우리는 손바닥에 오이1,000개(100kg)을 올려놓은 수준의 무거운 공기 속에서 생활하고있는 것이다.
- P48

바람이 부는 날 밖에 있으면 공기가 몸에 부딪히는 것을 느낄수 있다. 공기가 움직여서 바람이 되려면 공기에 힘이 작용해야하는데, 기압의 차이로 발생하는 기압 경도력이 대표적인 예다. 고기압과 저기압 사이에 낀 공기의 운동을 생각해보자.
애초에 고기압 저기압은 주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압이 높은 곳•낮은 곳이다. 기압이 몇 헥토파스칼 이상이면 고기압이고 몇 헥토파스칼 이하면 저기압이라는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
고기압이 저기압보다 무겁고 미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둘 사이에 낀 공기에는 고기압이 저기압을 미는 만큼의 힘(기압 경도력)이작용한다. 그래서 공기는 저기압을 향해 운동하게 되며, 고기압에서 불기 시작한 바람이 저기압을 향해 모여드는 흐름이 만들어진다.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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