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밤이었다. 어쩌면 내 평생 가장 긴 밤이었을지도모른다. 그날 밤 나는 로사의 무덤 곁에 앉아,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며 그녀의 저승길을 함께했다. 그때가 이승에서 발을 떼기가 가장 힘든 순간으로, 적어도 누군가의 가슴에 뭔가를 심어놓았다는 위안을 갖고 꺼날 수 있도록 남아 있는 사람들의 애덩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했을 것이다. - P71

그리고 박사의 옆에는 한번도 본 적이 없는 낯선 청년이있었다. 얼굴이 달처럼 창백하게 질려 있었으며, 셔츠는 피로 얼룩져 있었고, 두 눈은 사랑에 취해 있었다. 큰언니의 하얗디하얀 다리와 맨발이 보였다. 클라라는 온몸이 떨렸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쿠에바스 박사가 옆으로 비키면서 로사가 대리석 식탁 위에 누워 있는 그 무시무시한광경을 모두 목격하게 되었다. 로사의 내장들이 옆에 있는샐러드 볼에 담겨 있었으며, 몸은 운하처럼 반으로 깊이 갈라져 있었다. 로사의 머리는 클라라가 엿보고 있는 창문쪽으로 돌려져 있었고, 긴 초록색 머리카락은 식탁에서 피로 얼룩진 타일 바닥 위로 양치식물처럼 길게 늘어져 있었다. 두 눈은 감겨 있었다. 그렇지만 어린 클라라는 너울거리는 그림자들과 거리가 떨어져 있던 탓인지 아니면 단순한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언니의 얼굴에서 치욕스러워하며 애원하는 듯한 표정을 읽을 수 있었다.
- 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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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0년에서 2010년 사이 바닷새의 개체 수는 70퍼센트 감소했다. "결국 바닷새들은 멸종될 겁니다." 해당 분야의 주요 과학자 중 한 사람이 한 말이다. "내일 당장은 아니겠죠. 하지만 멸종을 향해 빠르게 치닫고 있어요. 플라스틱은 바닷새들이 맞닥뜨린 위험 중 하나입니다. 다른 과학자에 따르면 바닷새들은 체중의 8퍼센트까지 플라스틱을 삼킨채 살아가기도 하는데, 이는 평균적인 여성이 두 아이를 임신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과 같다."
- P119

결국 문제의 핵심은 플라스틱 수지의 가격이다.
재활용된 플라스틱에서 추출하는 것보다 원유에서 추출하는 게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쓰레기 수거율 자체가 50퍼센트에 미치지 못하는 저소득 국가의 경우 쓰레기 문제의 우선순위는 단순 매립이 아닌 효율적인 수거 체계와 위생적인 매립지를 갖추는 것이다. 잘 돌아가는 쓰레기 처리 시스템은 단순 매립보다 10배 이상 비용이 들 수 있지만 그런 체계를 갖추는것은 강과 바다의 오염을 막는 데 필수적이다. 부유한 국가들이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싶다면 가난한 국가들의 쓰레기 처리 시스템 개선을 도와야 한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생각한다. 2015년 이 분야 전문가 중 한 사람에 따르면 "개발도상국의 쓰레기 관리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P123

폴리스티렌은 미생물이 소화하기 힘든 분자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바로 그 분자 구조 때문에 햇빛에 쉽게 분해된다. 햇볕에 노출된폴리스티렌은 미세플라스틱으로 쪼개지고, 이후 개별 입자로 나누어지며, 결국 기본 입자로 분해되고 만다. 앞서 말한 연구를 진행한 과학자들은 이 과정이 어떻게, 얼마나 빨리 진행되는지 자신들이 직접 입증했다고 말한다. 폴리스티렌을 유연하게 만들고, 색을 들이고, 다른 속성을 갖게 하기 위해 넣는 여러 첨가물이 태양광으로 인한 수중 분해 속도를 높이거나 낮출 수 있다는 것은 이 연구가 전해 주는 희소식 중 가장 반가운 소식이다. 이 발견을 응용하면 한층 빨리 분해되는 플라스틱 생산의 가능성을 열 수 있을 것이다.
- P127

나는 노란눈펭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그곳에 갔다. 사전정보를 전혀 공부하지 않았다. 휴가 중인 데다 펭귄을 처음 봤을 때의신선한 기분을 만끽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투어를 앞두고 가이드가 노란눈펭귄이 어떤 위험에 빠진 생물종인지 설명해 주었다. 가이드의 등 뒤 벽에 붙어 있는 그래프는 이 섬에 살고 있는 노란눈펭귄의현황을 잘 보여 주었다. 개체 수가 300~400마리 선을 오가고 있었다.
관광객들은 일순 조용해졌고 나는 오싹한 기분이 들었다. 이유는여러 가지입니다. 가이드가 말했다. "족제비의 일종인 담비라던가 개나고양이 같은 외래종이 펭귄을 잡아먹는 게 원인이기도 하죠. 하지만 개체수 감소를 불러오는 가장 큰 원인은 펭귄들이 저체중이라는 거예요..
먹이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는 겁니다."
‘아니야, 아니야.‘ 나는 생각했다. 안 돼, 안 돼.‘ 가이드의 이야기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 짐작하고도 남았기에 나는 마음속으로 절규했다. "정말 큰 문제는 말이죠, 펭귄들이 물고기를 사냥하는 곳에서 사람들이 지나치게 어획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 펭귄들이 좋아하는 생선은 뭘까요?" 나는 가이드가 입을 열기 전에 이미 답을 들은 기분이었다. 푸른대구, 그랬다. 이 얼마나 우울한 일인가. 우리는 방금 문자그대로 불쌍한 펭귄의 도시락을 빼앗아 먹은 것이다.
- P134

이런 상황에서 언론의 관심이 플라스틱에만 쏠리는 것은 그만큼,
어쩌면 그보다 훨씬 더 중대한 문제로부터 눈을 돌리게 만드는 결과를낳을 수 있다. 이는 기후 변화도 마찬가지다. 플라스틱 쓰레기나 기후 변화보다 훨씬 더 쉽게 바로잡을 수 있는 요인들이 해양 생물의 생명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가령 남획은 "기후 변화를 제외한 영역에서 어류의 지속성을 위협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고 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는 지적하고있다.
인류가 소비하는 생선 양은 1976년 11퍼센트에서 2016년 27퍼센트로 크게 늘어났다. 2030년이 되면 거기에서 20퍼센트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1961년 이래 생선 식품류의 명목 소비량 apparent consumption은 세계적으로 3.2퍼센트씩 늘어났는데, 이는 인구 증가율인 1,6퍼센트를 크게 앞지르는 것이며, 육상 생물로부터 얻는 육류 전체 명목 소비량 증가율인 2,8퍼센트도 넘어서는 것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에 따르면 42종의 상어가 치명적인 멸종 위기에놓여 있다. 직접적 요인은 어획이다. 게다가 돌고래나 상어 같은 상위 포식자들은 재생산 속도가 느리다. 개체 수가 줄어든 만큼 빠르게 회복할 수가 없다.
- P139

하지만 화석 연료 기반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것들이 실제로 환경에더 좋을까?
대기 오염 관점에서 보자면 분명히 그렇지 않다. 캘리포니아는 비닐봉투를 금지했고 그 결과 종이봉투와 두툼한 가방인 ‘에코백의 사용이 늘어났다. 문제는 이런 제품을 생산하면서 발생하는 탄소와 소비되는 에너지 양이 비닐봉투보다 더 많다는 데 있다. 종이봉투가 비닐봉투보다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면 버리기 전까지 44회 이상 재사용해야 한다. 비닐봉투는 해양에서 발견되는 플라스틱 쓰레기 중 고작 0.8퍼센트를 차지할 뿐이다.
유리병은 음료를 마실 때 느낌이 더 좋을 수는 있지만 유리병을 생산하고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유리병은 플라스틱병에 비해 생산 과정에서 170~250퍼센트의 에너지를 더 소비하며 200~400퍼센트의 이산화탄소를 추가 발생시킨다. 제작 공정상 들어가는 열에너지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물론 유리병 생산에 들어가는 추가 에니지가 탄소 배출 없는 에너지라면 유리병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더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는 것은그리 큰 문제가 아닐 수 있다. "원자력이나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다면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들 수 있겠죠"라고 피게너는 지적했다.
- P141

플라스틱을 둘러싼 이 모든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이있다. 환경을 지키고 싶다면 자연물을 사용하지 말아야 하고, 자연물 사용을 피하려면 인공물로 대체해야 한다는 것이다. - 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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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을 무대로 삼는 활동가와 TV 다큐멘터리 연출가 등은 아마존삼림 파괴를 세계의 종말처럼 묘사하고 있다. 이것은 부정확할 뿐 아니라 불공정하다. 더 나쁜 건 그들의 보도로 인해 브라질 내부 갈등이 더욱 양극화된다는 점이다. 농부와 환경 운동가 양쪽 입장이 극단으로 갈린 가운데 실용적인 해법을 찾는 일은 더욱더 어려워지고 있다.
아마존이 지구 산소의 20퍼센트를 공급 한다는 환상은 1966년 코넬대학교의 어떤 과학자가 내놓은 논문에서 비롯한 것으로 보인다. 4년후 한 기후학자는 <<사이언>>에 발표한 논문에서 왜 우리가 그 문제를걱정할 필요 없는지 설명했다. 인간이 초래하는 환경 문제에 대한 고민거리 목록 중 빠지지 않는 게 있다면 바로 산소 공급에 대한 것이다. 그러나 산소 공급은 일각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부족해지지 않을 것이며, 이는 인류의 행운이라 할 수 있다. "
그러나 환경 양치기들 역시 공급 부족에 빠지지 않는 듯하다. 이는 인류의 불행일 것이다.
- 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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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름다운 로사

"바라바스가 바다를 건너 우리에게 왔다. 어린 클라라는 섬세한 필체로 이렇게 메모해 놓았다. 클라라는 이때부터 이미 중요한 일을 기록하는 습관이 있었으며, 그 뒤 병어리로 지낼 때에도 자질구레한 일까지 모두 기록해 두었다. 그렇지만 클라라도 오십 년 후에 자신의 노트가, 내가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공포를 극복하는 데 큰 버팀목이되어 주리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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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제에 대해 연구한 옥스퍼드대학교 생태학자들에 따르면, 아마존의 식물들은 스스로 생산해 내는 산소의 60퍼센트가량을 호흡 과정에서 소비한다( 식물은 낮에는 광합성이 호흡보다 활발해 산소를 방출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지만 밤에는 호흡만 해서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방출한다. 이 생화학적 과정으로 식물들은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다). 나머지 40퍼센트는 열대우림의 바이오매스를 분해하는 미생물의 몫이다(바이오매스는 생태학에서는 단위 시공간 내에 존재하는 생물의 총체를 뜻하지만, 에너지분야에서는 각종 유기물과 유기체 가스, 땔나무와 숯에서부터 화학적으로 추출한 메탄 같은 바이오가스, 에탄올 같은 바이오알코올, 바이오디젤에 이르기까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모든 생물 자원을 기리킨다. 옮긴이), "따라서 (식물만이 아닌 아마존 ‘생태계 전체를 놓고 볼 때 아마존이 세계 산소에 기여하는 양은 사실상 제로다." 옥스퍼드대학교 생태학자들은 이렇게 지적한다. "인간의 관점에서 유의미한 시간 단위(100만 년 미만)에서 보자면이는 지구상의 어떤 생태계는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허파는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기관이다. 반면에브라질을 향해 소송을 건 그레타 툰베리와 학생들의 주장과 달리, 아마존과 모든 식물이 흡수하고 저장하는 탄소는 지구 전체의 25퍼센트가아닌 5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  - P87

좋은 소식이 있다. 세계적으로 볼 때 숲이 차지하는 면적은 점점 넓어지는 중이다. 화재 발생 빈도도 낮아지고 있다. 1998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화재로 소실되는 숲의 면적은 25퍼센트나 줄어들었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 경제 성장 덕분이다. 경제 성장은 도시 일자리를 만들고, 도시로 몰려든 사람들은 화전민 생활을 청산하게 된다. 경제 성장은 농부가 불을 지르는 대신 기계를 이용해 숲을 개간할 수 있게 해 준다. 전 세계적으로 지난 35년간 사라진 것보다 더 많은 숲이 새로 생겼다. 그 면적을 합치면 텍사스와 알래스카를 합친 정도가 된다. 1995년부터 2015년까지 유럽에는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덴마크를 합친 것과비슷한 면적의 숲이 새로 생겨났다. 그레타 툰베리의 나라인 스웨덴에서는 지난 100년간 숲이 2배로 늘어났다. 1981년부터 2016년까지 지구 행성의 40퍼센트가량은 "녹화 되었다. 상대적으로 숲이 넓어지고 바이오매스가 증가했다는 뜻이다. 일부는 기존 농경지를 목초지나 숲으로 되돌리는 식으로 녹화되었고, 일부는 특히 중국처럼 의도적으로 나무를 심어 녹화했다. 브라질도 의도적 식수에 따른 녹화가 활발한 경우에 해당한다. 세상은 브라질 하면 아마존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경향이 있지만, 브라질에서 경제적으로 가장발전한 남동부 지역에서는 숲 면적이 오히려 넓어지고 있다. 이는 농업생산성 증가와 더불어 환경 보호 노력이 동시에 높아진 덕분이다." - P92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고 평균 기온이 상승한 것 역시지구가 다시 녹음을 되찾아 가는 원인 중 일부라고 볼 수 있다.29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짙어질수록 식물이 빨리 자란다는 것은 과학자들이 이미 밝혀낸 사실이다. 1981년부터 2016년까지 식물이 흡수한 탄소량은 4배 증가했는데, 이는 지표면 위의 바이오매스가 늘어나서라기보다 높은 이산화탄소 농도가 식물의 생장을 촉진했기 때문이다.  - P93

지구상의 숲이 생장에 최적화된 온도와 이산화탄소 농도에 이미 도달했다고 볼 근거는 거의 없다. 기온이 너무 높아지면 광합성 효율은 떨어지는데,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서 광합성 효율이 상승해 기온상승의 부작용을 반감시키는 효과를 낳을 수 있음을 과학자들은 발견했다. 온대 기후의 숲에 대한 주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평균 기온 상승으로 생장 기간이 길어지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짙어진 덕분에 예상보다식물 생장이 더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식물이 더 빨리 자란다는 것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 축적 속도가 느려진다는 말과 같다.
- P93

그럼 우리가 진정으로 원시림을 지키고자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보다 우리는 환경 식민주의 environmental colonialism 를 물리쳐야 한다. 또한 오래된 원시림을 가진 국가의 경제 발전을 지지해야 한다.
- P94

21세기 환경주의자들은 ‘야생wildness‘이라는 말을 긍정적인 뜻으로받아들인다. 하지만 과거에는 야생이란 공포의 대상이었다. 야수들이사는 곳‘이 야생이니 말이다. 유럽 농부들에게 숲은 위험한 곳이었다. 늑대 같은 위험한 동물뿐 아니라 인간 사회의 법과 질서를 무시하는 무법자들이 사는 곳이 바로 숲이었다. 
••••••
그래서 초기 기독교인들은 숲을 없애는 일을 악이 아니라 선으로여겼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를 비롯한 초기 교회 성인들은 인간에게 신의 창조 과업을 완결 짓고 신과 가까운 존재로 성장해야 할 과제가 있다고 보았다. 숲과 야생의 땅은 죄악이 꿈틀대는 곳이었다. 농장과 목장을 만들기 위해 숲을 개간하는 것은 신의 과업을 이행하는 일이었다.
인간에게는 환경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 그것은 축복이며 인간을 동물과 구분 짓는 요소다. 유럽인은 그렇게 믿었다. 수도사들은 숲을 개간해 농경지로 만드는 일을 문자 그대로 지상의 악을 정화하는 활동이라고 받아들였다. 그들이 만들고자 했던 것은 에덴동산이 아니라 새로운 예루살렘이었다. 도시와 시골, 신성함과 속됨, 돈벌이와 믿음이 함께하는 그런 문명을 건설하고자 한 것이다.
인간은 도시를 건설해 살면서 더 많은 부를 쌓기 시작한 다음에야 자연을 아끼고 배려하고 돌보아야 할 무언가로 여기기 시작했다. 유럽인은 19세기만 해도 아마존을 위험과 혼란이 가득한 "정글" 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20세기 후반이 되자 같은 곳을 "조화롭고 매혹적인 열대우림"으로 여기게 되었다.
- P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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