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직장인이 되려면 베네딕토처럼 일하라
마이클 록 지음, 이창훈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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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성실함이 우리의 직관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운다. 우리는 뿌리내림에서 출발해 어떻게 투신해야 하고 그 투신이 우리와 우리의 비전을 어떻게 형성하도록 하는지를 점차 배운다. 그러다 보면 우리는 서서히 완전해진다.
우리는 더욱더 본연의 우리가 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인간여정의 목적이다. 이를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파스칼과 버핏 두 사람 모두가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듯이 그 여정은 우리방의 고요함에서 시작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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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직장인이 되려면 베네딕토처럼 일하라
마이클 록 지음, 이창훈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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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운 성장과 성숙은 베네딕토 성인이 "겸손한 태도로" * 일하는 것이라고 말한 것, 실현할 수 있고 실제적이라고 이야기한 것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가짜나 성형 또는T.S. 엘리엇이 말한 것처럼 "속이 비었음"*에 관한 것에서가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진짜라고 부르는 것에 관한 것에서이루어져야 한다.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예수회원인 테이야르드 샤르댕Pierre Teihard de Chardin은 이 모든 것을 다음과 같이 잘 표현했다. "거기에는 더 큰 비전을 지닌 다른 사람들과친교를 맺고자 하는 거의 본능적인 갈망이 있다. 의식의 진화를 촉진하는 일을 하는 이들 사이에 실현되는 엄청난 우정의 특성을 묘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렇게 더 크게 의식하라고 제안하는 것이 베네딕토 성인의 《수도 규칙서>의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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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직장인이 되려면 베네딕토처럼 일하라
마이클 록 지음, 이창훈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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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서는 천편일률적인 규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성인은 모든 일에는 때와 장소가 있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성인이 말하는 질서는 인간의 성장과 성숙 과정을 고려하는 질서인 것이다. 그와 같은 질서가 미진하면 사람들은 내면의 경청을 먼저 발전시키기보다는 분주한 일상생활의 요구들에함몰되고 만다. 캐나다의 가톨릭 철학자 장 바니에Jean Vanier는 이런 분주함을 "들뜬 활동"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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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함께하는 10일의 밤 - 그리스도와 일치하기 위한 영적 안내서
일리아 델리오 지음, 이형규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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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은 우리 감정이 지닌 복잡성을 자세히 살피도록도와준다. 폭풍과도 같은 힘이 내 삶을 뒤흔들더라도,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있는 하느님의 뜻을 드러내는 견고한평화를 여전히 느낄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루의 끝에 깊은 감사와 평안을 누리면서 기도할 때 우리가 하느님의 뜻 안에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
"지나간 모든 것에 감사드리며, 다가올 모든 것을 받아들이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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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함께하는 10일의 밤 - 그리스도와 일치하기 위한 영적 안내서
일리아 델리오 지음, 이형규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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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의탁은 전적으로 하느님께 매달리게 하는은총으로 가득 찬 선택이다. 또한 의탁은 하느님의 한결같은 사랑에 신뢰를 두는 일이며, 내려놓은 그대로의 가난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하느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는하느님이 되고자 갈망하신다. 바로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의미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과연 우리는 무엇을 갈망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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