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서먹서먹 식당 04 서먹서먹 식당 4
본카라 / 픽시하우스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모코씨는뭐 먹고싶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결정이 두려운 나에게 - 나를 성장하게 하는 결정
안셀름 그륀 지음, 최용호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부, 풍요, 인정, 칭찬을 우리 삶의 기반으로 삼는 것은 위험한 일이며, 그중에서 어느 것도 믿을 만한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견고한 기반을 선택해야 합니다. 즉, 끊임없이새로운 생명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지요. 생명을 선택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슬기로운 사람과 같아서 그가 지녔던 환상이 깨진다 해도 그의 집이 무너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의 집은 근본적으로 하느님이라는 견고한 기반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지요. 슬기로운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그냥 넘기지 않으며, 그 말씀에 따라 행동하며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살겠다고 결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우구스티누스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56
헨리 채드윅 지음, 전경훈 옮김 / 교유서가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러한 주제들을 통해,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이 플라톤의윤리학과 형이상학에 연결된 강력하게 내세적인 용어들로아우구스티누스에게 설파됐다. 플로티노스가 일자 또는 절대자에 관해 기술할 때 쓴 비인칭의 부정형否定形 용어들을,
성경에서 하느님을 묘사할 때 쓰는 사랑, 권능, 정의, 용서등의 개념들과 한데 모아놓게 된 것은 중대 사건이었다. 하느님의 신비가 오직 장대한 자연의 영광 안에서만 드러나는것이 아니라 개인의 숨김없는 자기 고백에 의해서도 드러난다는 사실은 신론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우구스티누스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56
헨리 채드윅 지음, 전경훈 옮김 / 교유서가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베르길리우스의 책을 펼쳐보던 식으로 바오로 서간을펼쳐서 처음 나온 본문을 조언으로 삼고자 한 것이다. 이때나온 부분이 바로 로마서 13장의 결론 부분으로, ‘그리스도를 입도록‘ 부름 받는 소명과 성적 문란을 대조하는 대목이었다. 그는 시인 페르시우스Persius의 어조를 모방하고 플로티노스에게서 인상적인 구절을 끌어와 멋들어진 문학적 언어로 자신의 결단을 표현하면서 에덴동산의 타락한 아담이라는 상징적 암시를 담았다. 그는 어떻게 해서 ‘집어들고 읽어라‘라고 말하는 듯한 어린아이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는지를 자세히 기술해놓았다. 이 이야기가 사실대로 쓴 것인지문학적이고 수사학적인 장식일 뿐인지는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문학적 요소가 섞여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우구스티누스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56
헨리 채드윅 지음, 전경훈 옮김 / 교유서가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러나 철학적 경로에서조차 이성은 필요한 지침을 모두제공하기에 충분치 못하다. 이와 달리, 권위에만 의지하는데는 엄청난 위험이 따른다. 이성이 없다면, 서로 권위를 내세우는 주장들을 가려낼 수 있겠는가? 어떻게 진정으로 하느님에게서 오는 권위와, 점술 따위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교도들이 섬기는 열등한 영들의 권위를 구분할 수 있겠는가? 다만 그리스도의 신적 권위만이 최고의 이성에 의해 드러나기 마련이다. 그리스도는 플로티노스가 말한 최고 존재 셋 중 하나인 정신과 동일한 하느님의 지智 자체다(BV.3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