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술술 잘 읽었다만.데이터의 축적으로 날씨를 예측하다 인간 세상의 미래에 대한 이해까지 도달한다든지, 등장인물들 간 진실에 대한 짧은(얕은) 공방이라든지, 부성결락증의 느닷없는? 구차한? 등장이라든지 과욕에 치인 스토리와 캐릭터가 바로 아마카스 사이세이 아닌가?!트렌드를 끼워넣고 시류에 맞게 엮어내는 솜씨는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