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
사울 레이터 지음, 조동섭 옮김 / 윌북 / 201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사울레이터의모든것
#All_about_Saul_Leiter 을 본다.

50년대 모두가 흑백사진을 고집하고 있을 때
컬러사진의 선구자로 불린 이다.
(실제 컬러사진은 1970년대에 보편화되었단다)

˝흑백 사진만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니, 나는 그것이 이상하게 느껴진다. 멍청한 생각이다. 미술의 역사는 색채의 역사다. 동굴 벽화에도 색이 있었고...˝

그가 색을 보고 쓰고 표현해내는 방식이 특별하고 아름답다. 어떤 사진들은 풍경화 같고 어떤 사진은 정물화 같고 또 어떤 건 추상화 같다. 회화적인 느낌이 있다. 또한 사람이 있고 표정이 있고 이야기가 들려온다.

두고두고 펼쳐보게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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