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 위의 아줌마 - 사노 요코 10주기 기념 작품집
사노 요코 지음, 엄혜숙 옮김 / 페이퍼스토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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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 요코 10주기 기념 미발표 작품집!


사노 요코 작가님은「100만 번 산 고양이」를 읽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백만 번이나 죽고 백만 번이나 살았던 자기애가 심하고 이기적인 고양이 스토리가 강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그래서 사노 요코님의《언덕 위의 아줌마》가 읽어 보고 싶었습니다.


《언덕 위의 아줌마》에는 사노 요코님의 걸작들이 수록되어있습니다.

무심한 듯 섬세한, 차가운 듯 따뜻한, 사노 요코가 꼭꼭 숨겨 두었던 소중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는 것에 설레 였습니다. 또 다양한 장르로 동화, 짧은 이야기, 나의 복장 변천사, 에세이, 희곡, 시인과의 사랑을 이야기 해주고 있으며, 사노요코님의 글들은 독특한 매력과 친근감 있는 그림체, 그 글속의 감동에 더 끌림이 가는 것 같습니다.

사노요코님의 동화는 짧은 동화로 우리 딸램이 읽더니 재미있다고 하며, 사노요코님의‘나의 복장 변천사’를 보더니 딸램도 사노요코님의 글처럼 어릴 적 기억의 메모와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고 합니다.


사노요코님의 글은 어떤 이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주고, 

어떤 이에게는 힐링이 되는 책이기도 합니다.

제가 책을 읽으면서 드는 감정과 느낌을 모두 글로 표현 하는 것이 서툴지만,

엉뚱하고, 독특하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p.169 「언덕 위의 아줌마」오래 산다고 해도, 뭔가를 잘 알게 되는 게 아닙니다. 아마 자신의 마음을 가장 모르겠지요. 슬픔과 기쁨과 노여움이 어째서 인간의 온몸을 압도하는 것일까요. 그것이 태어난 곳은 눈입니까, 심장입니까, 머릿속 어디입니까. 하지만 그것은 태어날 때부터, 이윽고 죽을 때까지 한순간도 나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기쁨과 슬픔과 분노를 아이들이 충분히 받아들이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노요코-


- 우주(@woojoos_story) 서평단 자격으로 페이퍼스토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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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소년 우안태 YA! 23
고정욱 지음 / 이지북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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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영어덜트 스물세 번째 스토리!
약한 소년, 악한 세상에 덤비기로 결심하다!

고정욱 작가님의 소설들을 좋아하는데, 특히「아주 특별한 우리 형」를 마음 아프고, 감동적이게 읽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 그리고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걸 일깨워주는 책 이였던 것 같았습니다. 《버그소년 우안태》는 학교폭력에 대한 이야기로 「아주 특별한 우리 형」과는 다르지만 비슷한 감정에 울컥했던 장면도 있었습니다. 《버그소년 우안태》는 학교폭력 주제로 피해자에 대한 해결 또한 마음이 아픈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열일곱 명이 몰려다녀 이름 붙인 세븐틴은 신목고의 일진클럽. 
민규라는 친구의 유인으로 안태와 정식은 세븐틴에게 걸려들어 진열에게 맞게 됩니다. 안태는 세븐틴 진열이에게 왜 이러냐고 물어봤고, 진열이 때리는 목적은 안태가 맞아도 안 다치는 놈이라면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실시간 촬영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같이 맞은 정식은 벌써 나뒹굴어 기절한 것 같았지만, 안태는 기절하지 않자 흉기를 꺼내어 때리기 시작하고, 그래도 버티고 있는 안태를 강물로 빠트려 물고문까지 행하였습니다.

가해자 진열은 학교 유도부 선수로 상도 받은 힘센 녀석에 아버지가 돈으로 선생님들을 구워삶았을 정도로 부자입니다. 피해자 안태는 할아버지, 할머니, 장애인삼촌, 네 식구가 반지하방에서 살고 있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의 편파적인 학폭위.
이제는 많이 바뀌어가는 현실이지만, 현실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 세븐틴에게 학교폭력을 당한 정식이가 자살을 택했는데, 
그 충격에 복수를 결심하게 되면서 버그소년이라는 비밀을 알게 됩니다.
그 후 안태의 복수는 어떤 식으로 벌어질까요?
내가 당한 만큼 피의 복수를 하는 건 안 되는 일이지만, 마지막을 읽으면서 안태에게 평화가 온 것처럼 나에게도 평화가 온 것 같았습니다.

p.208 「작가의 말」중 
우주의 법칙은 균형이다. 지구온난화가 있으면 빙하기가 있고, 해가 지면 달이 뜨는 이치다.
악이 있으면 선이 있다. 그런데 악인과 맞서는 건 어렵고 두려운 일이다.
악인과 싸우려면 나 역시 악해져야 한다. 때문에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악을, 불의를 눈감아 버리곤 한다.
.
.
다른 것은 바라지 않는다. 그저 이 땅에서 힘든 청소년기를 거쳐 가는 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

- 이지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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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book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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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를 마중하러 왔어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17
박사랑 지음 / 자음과모음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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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시리즈. 

《안녕, 나를 마중하러 왔어》는 한양으로 타임 슬립 된 스토리이다.


p.7 18세 청소년의 하루가 눈뜨자마자 시발, 로 시작할 확률은 매우 높다. 5분만 더 잔다는 게 15분이 되어 버렸고, 덕분에 엄마의 잔소리는 폭격 수준으로 등급이 높아졌다. 헤어 롤러로 간신히 말아 놓은 앞머리는 비뚤게 뻗치고 말았다. 시작부터 망한 하루였다. 놀랍지도 않았지만.


첫 장부터 현실 같은 스토리로 흥미롭게 시작되었다. 

우리의 일상이 녹여있지만, 판타지도 섞여있는 추리 모험극이다.

생리통으로 조퇴하고 가는 길 구멍 같은 곳에 발이 빠져, 

정신을 잃고 눈을 떠보니 조선시대 원주, 양반가의 백씨 집안 백모월. 막내딸로 다시 태어났다.

현실의 나이로 시공간을 넘어 온 것이 아니라, 

다시 태어나 아기가 되어버렸다. 기억은 열여덟 살이지만 말을 하고 싶어도 말을 할 수 없는 아기가 되어버렸고, 백모월이 아홉 살이 되었을 때 조선시대 어머니에게 본인이 미래에서 왔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믿지도 않으시고, 반응을 보이지도 않는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모르게 포졸들에게 추포되는 가족들, 불타는 집에서 시종연시와 탈출해서 산 속 어느 오두막 할머니에게 신세를 진다.

스토리가 흘러가면서 새로운 소재가 계속 나오는데 눈 뗄 수 없이 재미있다. 예측이 안 되는 소재가 흥미로움을 더한 소설이다. 

백모월의 엔딩은 어떻게 될까? 2024년으로는 어떻게 돌아올 수 있을까?

우리 딸램보다 내가 더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더운 여름날 흥미로운 청소년문학으로 힐링이 되는 즐거운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



- 자음과모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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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o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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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클래스
곽창훈 지음 / 헤세의서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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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곽창훈 작가님의 가방 사업의 성공스토리를 담은 이야기와 패션 사업가로써의 경영노하우, 사업가 마인드와 자질, 브랜딩방법, 쇼핑몰 성공비법, 온라인 마케팅 비법, 운을 끌어당기는 습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p.15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를 한다면, 어떤 분야의 사업과 쇼핑몰을 하더라도 자신감이들 것입니다.
부디, 이 책이 사업을 하는 분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앞으로 이끌어주는 나침반 역할을 해주길 바랍니다.-곽창훈-

PART1.100억 매출,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과거 실패를 거울삼아 배수(가격)를 올리는 전략을 펼쳤고, 이것이 성공하면서부터 수출이 술술 풀리기 시작했다.

PART2.동대문 시장에서 키운 장사 기술
:장사 경험을 통해 민첩한 상황 파악 능력 그리고 주어진 조건과 환경을 십분 발휘하는 임기응변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PART3.앨리스마샤의 탄생과 브랜딩
:노출의 효과는 ‘에펠탑 효과’라는 심리학 법칙으로 입증이 된다. 이것은‘처음에는 싫어하거나 무관심했지만 대상에 대한 반복 노출이 거듭될수록 호감도가 증가하는 현상’을 말한다.

PART4.앨리스마샤의 성공 요소 5가지
PART5.지속 가능한 경영과 즐거운 조직문화
PART6.신규 브랜드 출시와 온라인 쇼핑몰 성공 비법
PART7.구매 전환율 높이는 마케팅 비법
PART8.곽창훈 대표의 운을 끌어당기는 습관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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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패션의 방향이 아니더라도 사업가라면 한 번쯤 읽어보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우여곡절을 겪지 않은 사업가 분들은 없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이 책을 읽고 긍정적 마인드와 성공 비결의 노하우를 알아보는 것이 어떨지요?
저는 패션쪽도 사업가도 아니지만, 곽창훈작가님의 마인드와 습관은 꼭!! 기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진취적이지도 않고 주저함에 생각이 많은 저에게는 곽창훈 작가님의 주저 없는 도전 정신, 열정과 긍정적인 사고를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보라미님의 서평단에 선정되어 헤세의서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동대문클래스 #곽창훈 #헤세의서재
#신간추천 #앨리스마샤 #브랜딩
#동대문 #경영노하우 #추천도서
#서평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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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발상법 -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지식을 탄생시키는 여섯 가지 전략
이종필 지음 / 김영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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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지식을 탄생시키는 여섯 가지 전략!

인공지능 시대의 생각 지침서!


저자는 물리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써 과학을 6가지 발상법으로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1.정량적 발상- 과학은 객관성과 재현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치를 사용한다. 수는 과학의 세계에서 사용하는 공통 언어이며, 익숙해지면 과학적 사고를 위한 날개를 달아준다.

2.보수적 발상- 손쉽게 새로운 해결책을 찾기보다 기존 체제를 고수하며, 기존 지식을 일반화하여 새로운 지식을 포용한다. 기존 체제로 어디까지 설명할 수 있는지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3.실용적 발상-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성에 집중하면 낡은 틀에 얽매이지 않고 그 틀을 깰 수 있다. 우선은 가장 가려운 부분을 얼마나 속 시원하게 긁어주느냐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4.혁명적 발상- 어떻게 다르게 생각할 것 인가? 발상의 전환, 역발상, 직관과 어긋난 쪽으로 생각하기, 전제를 극단까지 밀어붙이기, 전혀 다른 것들을 연결하기의 사례들을 살펴보자.

5.실패할 결심- 실패는 과학 활동에 필연적으로 동반되는 요소다. 과학자들은 어떻게 실패와 더불어 지내왔는가?

6.미학적 발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욕망이 과학 활동을 특정한 방향으로 이끌기도 한다. 과학이 추구하는 단순함, 대칭성, 필연성, 자연스러움은 무엇이며, 그것은 어떻게 발견을 가능케 하는가?


이 책《과학자의 발상법》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과학이라는 분야가 어렵지만, AI시대가 다가오는 걱정? 불안? 그러기에 과학이라는 분야를 조금 더 이해하고 배우고 싶어서였습니다. 특히‘과학자의 발상’과학자가 하는 생각이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이종필교수님께서는 이 책에 6가지 발상법으로 저처럼 과학을 어려워하는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이야기 해주시고 계십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저희 아들은 잘 읽어내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이해하기에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이 책을 다시 한 번 천천히 생각하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과학 분야를 처음부터 어렵다고 겁을 먹고 읽어서 일까요? ^^;;

《과학자의 발상법》은 몇 번이고 틈틈이 읽어보면서 스스로가 과학의 본질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길 바래봅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과학이 어려워도 과학에 관심을 가진 구독자 분들이라면 그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과학적 사고를 왜 해야하는지를 이야기해주는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김영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과학자의발상법 #이종필 #김영사 #과학 #과학도서 

#과학적사고 #청소년과학 #추천도서  #서평 #감사합니다

@gimm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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