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용 발도르프 그림책 5
아니나 홀처 지음, 한미경 옮김 / 하늘퍼블리싱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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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 #무시무시한용 #아니나홀처 #하늘퍼블리싱 #창작동화 #그림책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감사합니다


제목은 '무시무시한 용' 이라는데, 표지의 용은 선한 미소를 지으며 불이 아닌, 하얀 눈을 내리게 하는 것 같았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알고보니, 하얀 눈이 아닌, 반짝이는 예쁜 별이였다.




땅 위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은 지구가 얼마나 아름다운 별인지도 모르고,

평화롭고 다정한 마음도 다 잊어버리며 싸움하고 미워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

그 마음이 그대로 흘러 땅속에 사는 무시무시한 용이 받아먹고 자라났다는데.


무시무시한 용은 햇빛도 싫어하고, 환한 달빛과 반짝이는 별들도 싫어했다.

그런 어느 날, 무시무시한 용은 날카로운 발톱으로 해를 뚝 떼어낸 후, 깊고 깊은 땅속으로 끌고 들어갔다. 그것도 모자라 반짝이는 별들도 마구 마구 삼켜버렸다.


어둡고 차갑게 변한 지구에서는 불행한 일들만 생겼지.

앞으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것이며,

무시무시한 용은 과연 해와 별들을 어떻게 할까요?


이 책을 읽으며, 느낀 건 존재함에 감사함을 잊고 지내면 안된다는 것이다.

《무시무시한 용》에는 교훈이 담겨져 있어서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그림책이다.

또한, 마음을 따스하게 해주며, 희망과 용기, 감동을 전해주는 이야기 입니다.


딸아이도 그림책을 너무 좋아하지만,

저도 이런 감동의 그림책들을 너무 좋아해요^^



- 장미꽃향기 @bagseonju534 님 서평단에 당첨되어, 하늘퍼블리싱 @hanl_publishing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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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격 - 인간관계와 자기긍정감을 높이는 대화의 기술 60
김준호 지음 / 드림셀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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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 #대화의격 #김준호 #드림셀러 #자기계발 #대화 #말잘하는법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감사합니다


★ 인간관계와 자기긍정감을 높이는 대화의 기술 60

★ 저자는 22년간 뉴스를 진행하면서, 10년 이상 각 기업과 대학에서 스피치 강의를 하면서 깨달은 ' 언어의 힘과 대화의 여섯 가지 격 ' 를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1장 파격(破格) _ 당신을 주목하게 하는 독창성의 격률

2장 자격(資格) _ 당신의 말을 통하게 하는 신뢰의 격률

3장 본격(本格) _ 대화의 목적을 명확하게 하는 균형의 격률

4장 적격(適格) _ 서로의 벽을 낮추는 상호성의 격률

5장 결격(缺格) _ 표현의 명료함을 더하는 적절성의 격률

6장 품격(品格) _ 세상을 이롭게 하는 관계의 격률


★ 관계의 벽을 허물고 인간관계와 삶의 격을 올리는 여섯 가지 대화의 격

★ 파격(주목), 자격(신뢰), 본격(목적), 적격(관련성), 결격(표현), 품격(관계)


《대화의 격》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문장이 나옵니다. 

p.189  Manners maketh man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 영화 ' 킹스맨 ' 中 -


저는 대화란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매너를 지키며 대화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대화에 대한 에티튜드가 없는 사람들이 많기에 대화가 통하지 않는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대화에 대한 정의가 잘못되었던 부분도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상황이나, 관계에 따라 적용되는 대화법이 다르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대화하는 사람들의 에티튜,

대화를 듣는 사람들의 에티튜드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잘 되지 않는건 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내용과 너무 찰떡인 제목 '대화의 격' 를 몇 번이고 읽으며 반성도 하며,

타인이 먼저 에티튜드를 갖기를 바라지말고, 

내가 먼저 에티튜드를 갖추어서 인간관계도, 삶의 격도 높아지기를 바래봅니다.

대화나 인간관계에 어려움이 계신분들에게 강력 추천 하고 싶습니다.



- 장미꽃향기 @bagseonju534 님 서평단에 당첨되어, 드림셀러 @dreamseller_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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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얼굴 - 김재원 힐링 에세이
김재원 지음 / 달먹는토끼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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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엄마의얼굴 #에세이 #황소북스 #김재원 #달먹는토끼 #엄마의얼굴리뷰단 #필사솜씨대회


★ KBS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의 힐링 에세이

★ “엄마에 대한 그리움은 오래된 애도입니다.”


1장 천국의 어머니

2장 아버지와 북두팔성

3장 우리가 하는 말이 백김치 같았으면

4장 우린 끝까지 가족입니다

5장 엄마가 미안해할까 봐 걱정입니다



p.65

엄마를 잃으신 분들이 있다면, 제대로 된 애도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미처 해결되지 않은 감정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영향을 줍니다. 

그러니 엄마와 제대로 이별하세요.

<천국의 어머니> 中


p.91~92

슬픔의 상처는 어느덧 별이 되었습니다.

그 별에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사십니다.

오늘따라 별이 유난히 밝습니다.

그 별이 40년 넘게

내 삶을 비춰줄 줄은 몰랐습니다.

<아버지와 북두팔성> 中



이 책을 읽으며, 

부모님과 함께 할 수있음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엄마의 얼굴》을

필사를 하며, 느껴지는 애잔함은 무엇이었을까요?

필사를 하며, 울컥한 제 마음은 무엇이었을까요?

작가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저에게 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TV에서 밝은 모습만 보였던 저자의 내면 속 슬픔 마음을

이제는 스스로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엄마의 밝은 미소만이 스며들기를 바랍니다.



김재원 @writerjwkim


- 달먹는토끼 <황소북스> 황소미디어그룹 @hwangsomediagroup 으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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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장이 쉬워지는 한 줄 독서록
유경선 지음, 차차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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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 #첫문장이쉬워지는한줄독서록 #한줄독서록 #초등책 #유경선 #차차 #주니어김영사 #독서록 #글짓기 #초등독서록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감사합니다


★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1학년 담임을 하면서 학교생활 노하우를 담은 『슬기로운 1학년 학교생활』을 첫 책으로 출판하셨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YOU쌤의 한 줄 다이어리 (blog.naver.com/lymeoran)’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현직에서 아이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글쓰기 부분을 잘 파악하셔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책과 글을 접할 수 있게 출판된 반가운 책! 《첫 문장이 쉬워지는 한 줄 독서록》입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고 첫 번째 문장쓰기를 제일 힘들어 하는데, 

시작이 쉬워지면 두 줄, 세 줄이 술술 쓰여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딸아이도 독서록이나 글쓰기를 할 때 항상 물어보는 질문이 

" 엄마 처음을 어떻게 시작할까? " 입니다.

시작을 알려주면, 그 다음 부터는 금방 쓰더라고요.


《첫 문장이 쉬워지는 한 줄 독서록》에는 독서록을 쓸 때 생각을 다양하게 펼치는 방법에 대해서도 나옵니다. 그리고, 직접 써 볼 수있게 되어있습니다.

또, 부록으로 <한 줄 독서록 카드>, <내가 만든 한 줄 독서록 카드>가 있어서 예시를 보며, 

꾸준히 습관을 기르기에 좋은 책 입니다.

차차 작가님의 귀여운 그림과 함께 독서록을 어려워하지 않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책으로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줍니다.



- 주니어김영사 @gimmyoungjr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를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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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지 못하는 사람들
무레 요코 지음, 이수은 옮김 / 라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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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가제본서평 #샘플북 #버리지못하는사람들 #무레요코 #라곰 #라곰출판사 #힐링소설 #일본소설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감사합니다



일본소설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제목만으로 와닿았던 이유는 뭘까?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필요해서가 아닌 집착인것일까?


새해가 시작되면 누구나 계획을 세운다.

그 계획 중엔 모든 종류의 정리가 있지만, 

결국 정리하지 못하고 또 다른 새해를 맞이한다.

그래서 일까? 제목이 내 삶의 오버랩이 된것이...


이 책을 읽으면서 쌓아둔 엄마의 이야기가 나와같았다.

샘플북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읽으면서 본 책을 빨리 읽고 싶다고 생각했다.


p.15

" 왜 이만큼이나 사다놓은 거야... "

토모미가 한숨을 내쉬며 컵라면 상자를 세어보았다. 

무려 33상자였다. 유통기한이 아직 넉넉한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 어떻게 된 거야, 이거!"

토모미는 저도 모르게 큰 소리를 내고 말았다.

" 그게 그러니까, 저번에 너무 많이 사 왔는데...어쩌나 싶어서... "



- 라곰 @lagom.book 출판사로부터  가제본 도서를 협찬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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