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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발상법 -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지식을 탄생시키는 여섯 가지 전략
이종필 지음 / 김영사 / 2024년 6월
평점 :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지식을 탄생시키는 여섯 가지 전략!
인공지능 시대의 생각 지침서!
저자는 물리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써 과학을 6가지 발상법으로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1.정량적 발상- 과학은 객관성과 재현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치를 사용한다. 수는 과학의 세계에서 사용하는 공통 언어이며, 익숙해지면 과학적 사고를 위한 날개를 달아준다.
2.보수적 발상- 손쉽게 새로운 해결책을 찾기보다 기존 체제를 고수하며, 기존 지식을 일반화하여 새로운 지식을 포용한다. 기존 체제로 어디까지 설명할 수 있는지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3.실용적 발상-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성에 집중하면 낡은 틀에 얽매이지 않고 그 틀을 깰 수 있다. 우선은 가장 가려운 부분을 얼마나 속 시원하게 긁어주느냐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4.혁명적 발상- 어떻게 다르게 생각할 것 인가? 발상의 전환, 역발상, 직관과 어긋난 쪽으로 생각하기, 전제를 극단까지 밀어붙이기, 전혀 다른 것들을 연결하기의 사례들을 살펴보자.
5.실패할 결심- 실패는 과학 활동에 필연적으로 동반되는 요소다. 과학자들은 어떻게 실패와 더불어 지내왔는가?
6.미학적 발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욕망이 과학 활동을 특정한 방향으로 이끌기도 한다. 과학이 추구하는 단순함, 대칭성, 필연성, 자연스러움은 무엇이며, 그것은 어떻게 발견을 가능케 하는가?
이 책《과학자의 발상법》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과학이라는 분야가 어렵지만, AI시대가 다가오는 걱정? 불안? 그러기에 과학이라는 분야를 조금 더 이해하고 배우고 싶어서였습니다. 특히‘과학자의 발상’과학자가 하는 생각이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이종필교수님께서는 이 책에 6가지 발상법으로 저처럼 과학을 어려워하는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이야기 해주시고 계십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저희 아들은 잘 읽어내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이해하기에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이 책을 다시 한 번 천천히 생각하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과학 분야를 처음부터 어렵다고 겁을 먹고 읽어서 일까요? ^^;;
《과학자의 발상법》은 몇 번이고 틈틈이 읽어보면서 스스로가 과학의 본질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길 바래봅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과학이 어려워도 과학에 관심을 가진 구독자 분들이라면 그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과학적 사고를 왜 해야하는지를 이야기해주는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김영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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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m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