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 강렬한 두 눈이 보이죠? <눈 눈 누구 눈?>이라는 제목 답게 누구의 눈일지 추측하게 되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눈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우와 이 표지 눈 좀 뵈, 누구 눈이지?🥰 음, 부엉이 눈인가?😀 그럴까? 누구일지 궁금하네🥰 아니면 안경 원숭이 눈이야😀 이건 눈이 많은데 누구지?🥰 늑대거미 일거야아이와 눈만 보고 누구일지 추측하는 것은 재미 있더라구요. 눈은 다 같을 거 같지만 하나하나 다 다른 모습을 가진 것도 신기하고요.😀 ♧♧이 눈은 어디있지?👶 여기😀 눈으로는 뭘 할 수 있을까?👶🥰 윙크~눈으로는 할 수 있는 것고 많죠. 볼 수도 있고 깜박거리거나 윙크도 할 수 있어요. 여러 동물들의 눈을 살펴보고 낯선 동물, 곤충들도 다양하게 나와서 배울 점도 많았답니다.😀 또 누구의 눈이 나올까?🥰 외계인 눈?😀 외계인 눈은 어떤데?🥰 하나만 있을 수도 있고 세개 있을 수도 있어눈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는데도 이야기가 끊임 없이 이어지더라구요. 다양한 동물들의 눈과 그 쓰임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꿈쩍도 안 할 거야> 라는 제목부터 너무 재미나죠? 왜 꿈쩍 하고 싶지 않은 걸까요?😀 왜 꼼짝도 안한다는 거지?🥰 글쎄 (서서 가만히 있으면서) 이렇게 안움직여😀 ♡♡이도 꿈쩍도 안 움직이고 싶을 때가 있어?🥰 나는 엄마 기다릴 때는 꿈쩍도 안하고 있다가 나쁜 아저씨가 오면 안돼요 하지 마세요!! 하면서 움직일 거야넓적부리황새는 가만히 선 채로 움직이지 않아요. 주변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도 말이에요. 코끼리코가 바나나여도 얼룩말 무늬가 돌돌 말려 있어도 펭귄이 하늘을 날아도 말이에요.😀 왜 이렇게 안 움직이는 거지?🥰 안 움직이고 있다가 물고기가 지나가면 얼른 잡으려고 하나?😀 정말이네!! 물고기를 잡았다🥰 내가 맞췄디~물고기를 잡고는 또 꼼짝 하지 않아요. 대신 좋아하는 친구가 왔을 때 얼굴만 빨개졌답니다. 내용이 엉뚱하면서도 재미나죠? 생각지도 못한 동물들이 나오기도 하고 우수꽝스러운 넓적부리황새의 모습에도 웃음이 나온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흔들흔들 파티> 라는 제목을 봤을 때는 아이들이 즐기는 파티라고 생각했어요. 파티 재미있겠다~ 하고요😀 흔들흔들 파티래, 파티 재미있겠다🥰 응 신나겠다😀 ♡♡이도 파티 갈래?🥰 아니 나는 춤 추는 거 싫어해서아이는 파티에는 안가겠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책을 읽으면 읽를 수록 그 속에 담고 있는 심오한 뜻이 보였답니다. 완벽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을 때 속상한 아이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과연 어떤 이야기 일지 내용을 살펴보았어요.주인공은 글자를 쓸 수 있는 아이에요. 주인공 아이가 저희 아이와 너무 비슷해서 더 즐거웠답니다.😀 어?! 모든 낱말을 쓰지 못하지만 글자 쓸 줄 안대🥰 나도! 가나다라는 알라😀 그치 ♡♡이도 가끔 글자 어떻게 쓰냐고 물어보잖아🥰 맞아흔들흔들 파티를 동생과 준비하다가 공룡에 빠져버리고 그러다 초대한 친구가 와요. 아무 것도 준비 하지 못했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갑자기 파티가 하고 싶지 않답니다. 준비를 잘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속상한 마음이 들어요.다행히 친구와 동생이 그 마음을 풀어줘요. 완벽히 해내지 못할거 같다는 불안감에 자꾸 할일을 미루게 되는 마음은 아이나 어른이나 같은 것 같아요. 아이가 그런 마음이 생길 때마다 그 마음을 잘 다독여주고 용기를 줄 수 있도록 해야 겠네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사과를 하는 것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힘든 것 같아요. 특히나 사과가 힘든 첫째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사과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고 진심어린 사과를 할 일이 생기면 꼭 해보기로 했답니다.😀 사과가 무엇인지 알아?🥰 애플~~😀 또?🥰 미안해 하는 거야😀 맞아, 표지 봐볼까?🥰 이 부엉이 표정은 내 친구 ◇◇이 표정인데, 화가 날 때 이표정을 지어😀 부엉이 표정은 왜 그런걸까?🥰 옆에 이애가 나무를 이렇게 한거 같아😀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하지?🥰 미안해 해야해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죠. 누구나 잘 못도 할 수 있구요. 하지만 그 뒤에 진심 어린 사과를 할 수 있냐 없냐에 따라 사람들은 크게 달라지는 거 같아요.😀 꿀벌과 파리가 서로 잘못 했네🥰 나는 꿀벌이 좋아, 꿀벌은 꽃가루를 가져다 주잖아. 파리는 윽 똥파리는 냄새가 지독한대😀 그렇지만 잘못했다면 누구나 사과 해야해사과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도 여러 상황을 주고 YES NO 라고 바른 상황도 알려주니 아이도 이해하기 편해하더라구요.사과를 하면 네 기분이 좋아진단다더 중요한 건,사과를 받으면 상대의 기분도 좋아진다는 거야!사과는 어렵지만 사과를 하고 나면 오히려 사람들 사이가 더 돈독해 지는 거 같아요. 아이뿐만 아니라 저도 진심을 담은 사과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더라구요^^
요즘 첫째가 한참 한글을 배우고 있는 중이라 <바퀴달린 ㄱㄴㄷ>이 반가웠답니다. ㄱㄴㄷ에 대한 책은 많지만 바퀴가 달렸다니 신선하기도 하고 바퀴가 달린 자음들은 어떻게 표현 되어 있을지 상상하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책도 종이가 아니가 두꺼워서 둘째 아이와 함께 보아도 좋았답니다.😀 ㄹ 타고 룰루랄라 라면 먹고 가자🥰 라면이다 과자 라면땅 있잖아👶 냠냠냠🥰 나도 먹어야지각각 자음에 따른 다양한 단어들도 배우고 그림을 보면서 우리 실생활에서 겪은 이야기를 나누니 더 좋더라구요.😀 ㅎ 타고 하리하리 훨훨 하늘까지 왔네🥰 ㅎ은 하늘이네👶 구름 구름😀 구름도 있네~순서대로 자음이 소개되고 의성어 의태어가 나오고 바퀴달린 자음이 나온답니다. 반복되는 구성에 더 자연스럽게 자음을 익힐 수 있고 귀여운 그림에 더 눈이 가는 책이었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