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흔들 파티 국민서관 그림동화 272
아만다 윤손 지음, 이유진 옮김 / 국민서관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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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흔들 파티> 라는 제목을 봤을 때는 아이들이 즐기는 파티라고 생각했어요. 파티 재미있겠다~ 하고요

😀 흔들흔들 파티래, 파티 재미있겠다
🥰 응 신나겠다
😀 ♡♡이도 파티 갈래?
🥰 아니 나는 춤 추는 거 싫어해서

아이는 파티에는 안가겠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책을 읽으면 읽를 수록 그 속에 담고 있는 심오한 뜻이 보였답니다. 완벽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을 때 속상한 아이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과연 어떤 이야기 일지 내용을 살펴보았어요.

주인공은 글자를 쓸 수 있는 아이에요. 주인공 아이가 저희 아이와 너무 비슷해서 더 즐거웠답니다.

😀 어?! 모든 낱말을 쓰지 못하지만 글자 쓸 줄 안대
🥰 나도! 가나다라는 알라
😀 그치 ♡♡이도 가끔 글자 어떻게 쓰냐고 물어보잖아
🥰 맞아

흔들흔들 파티를 동생과 준비하다가 공룡에 빠져버리고 그러다 초대한 친구가 와요. 아무 것도 준비 하지 못했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갑자기 파티가 하고 싶지 않답니다. 준비를 잘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속상한 마음이 들어요.

다행히 친구와 동생이 그 마음을 풀어줘요. 완벽히 해내지 못할거 같다는 불안감에 자꾸 할일을 미루게 되는 마음은 아이나 어른이나 같은 것 같아요. 아이가 그런 마음이 생길 때마다 그 마음을 잘 다독여주고 용기를 줄 수 있도록 해야 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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