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 신난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죠. 아이들은 아이들의 모습을 할때가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그 마음을 대변 하듯 <진지한 건 내일할래>라는 제목이 마음에 들었답니다.산만하지만 긍정적인 토순이 날아다니는 귀신 캔디 그림을 잘 그리는 빵지 새로운 친구가 된 맛용이, 캐릭터들은 우리 주변에 어딘가에는 있을 법한 친근한 친구들이에요. 만화로 되어있고 에피소드 형식으로 되어 있어 전개도 빠르고 술술술 읽힌답니다. 내용도 아이들이 공감할 만한 부분이 많아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요. 겨울 간식은 어묵이냐 호빵 호떡이냐 붕어빵이냐 골라보는 재미, 여름간식은 무엇이냐, 시장 치과에 가 보는 이야기 등 친근한 내용이 많아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명탐정 피트 4번째 이야기는 <아기 원앙의 첫 비행> 이에요. 처음 하는 일이 많은 우리 아이들처럼 아기 원앙의 첫 비행이라고 하니 응원을 하게 되더라구요. 아기 원앙이 높은 나무에 있는 걸 발견하면서 시작되요. 원앙은 천적을 피해 높은 나무에 둥지를 마련하고 알에서 깬 아기 원앙들을 돌보다가 아기 들이 스스로 날수 있도록 지켜본답니다. 첫째 둘째가 성공하고 막내가 도전할 때는 아이와 함께 응원하면서 봤답니다. 할수있다! 결국 막내까지 성공하고 강으로 유유히 떠난 원앙 가족이었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우주는 아이들이 궁금해 하면서 관심이 많은 곳이죠. 우주를 가기 위해 타야하는 로켓도 역시 관심이 많고요. 보와 모 라는 아이가 우주 로켓 경주에 참여하는데 로켓을 준비하죠. 그 과정에서 여러 조합을 통해 나만의 로켓과 탐사차를 180개 이상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아이도 책을 펼치자 마자, 로켓의 윗부분 중간부분 아랫부분을 여기저기 넘겨보면서 로켓을 다양하게 만들어 보더라구요. 그리고 우주와 로켓에 대한 지식도 설명되어 있어 아이들이 보면서 재미도 있고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거북이 뚜뚜는 작은 섬에 살고 있는 큰 바다거북이에요. 나이는 100살이랍니다. 뚜뚜는 수영은 잘 못하지만 작은 섬을 떠나 세상 곳곳을 여행하도 싶어하죠. 거북이가 수영 대신 배를 타는 건 웃기지만 배를 타고 여행을 시작합니다. 여행 중에는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죠. 배에서 내려 비행기를 타기도 하고, 친척 치치를 만나 치치의 집에 머물러요. 그곳에서 작은 섬 친구들에게 눈꽃을 선물 하고자 하지만 마음대로 안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여행을 떠나요.뚜뚜는 자신이 수영을 하지 못한다고 주눅들지 않아요. 대신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여행을 포기하지 않죠. 우리 아이들도 자신이 못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주눅들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멋진 여행을 떠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별난 보건실 식구들과 함께하는 여름휴가, 3가지의 에피소드로 진행되는 이야기에요. 아이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닥터 별냥 덕분에 비슷한 고민이 있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여름휴가]여름휴가를 떠난 식구들. 아름답기만 할 거 같은 바다에 문제가 있어요. 바로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바다 동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답니다. 꼭 바다 뿐만이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들이 바다로 모여 동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데요. 해결책은 바로!! 일회용품을 줄이기. 아예 안쓸수는 없지만 쓰더라도 적게 쓰기위해 노력하고, 쓰고난 후에는 분리수거는 꼭!! 해야 겠어요.[학교는 노잼이에요]학교에 처음 들어가면, 뭐든지 재미난일만 있을 거 같지만, 사실 하고 싶지 않은 공부를 해야할 때도 많고 읽고 싶지 않은 책을 읽어야 할 때도 많죠.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학교가기 싫어 병일 거 같아요. 하지만 그 지루함, 힘듦을 참으면 그 뒤에는 기쁨, 즐거움이 온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면 좋을 거 같아요.[엉덩이에 뿔이 났어요]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실망하기 마련이죠. 하지만 상대방의 상황, 입장을 이해하려 해본다면 그 실망은 줄어들 수 있을 거에요.꼭 아이들 뿐만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이야기 들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깨닫는 점이 많은 닥터별냥 이었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