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세부터 영재 영재 놀이학습
빅아이 아동 발달 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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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로 키우기 위해 창의력을 키우자!
영재는 좌우의 두뇌로 난다!

아이들 창의력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죠. 하지만 막상 아이들의 창의력을 어떻게 키워줘야 하는지는 잘 몰랐어요. <만3세부터 영재> 책을 보면서 점 더 방향성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놀이학습을 통한 균형 있는 두뇌 계발! 좌뇌 우뇌의 융합적인 사고가 중요하더라구요. <만3세부터 영재> 에서는 규칙, 도형, 유추, 관찰, 분석, 시각, 판단 등으로 나눈 좌뇌 우뇌를 발달 시킬 수 있는 75가지 학습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아이가 몇 번을 읽어달라고 하던 페이지에요. 왼쪽 페이지는 만화 형식의 4컷 그림이 있고 그와 연계된 놀이학습이 오른쪽 페이지에 나와 있어요. 마치 하나의 이야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몇 번을 읽어줘도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콕 생활 하는 날이 많은데, 아이와 함께 한 페이지 한 페이지 풀어가면서 좌우 두뇌도 계발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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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기차 치포의 기차 박물관
김혜준 지음, 김보경 그림 / 초록아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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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가지 탈 것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 기차 책도 역시나 너무 좋아했습니다. 표지부터 눈에 띄는 여러 기차 덕에 관심 집중!! 얼마 전 지나가는 기차를 본 아이는 그 기차를 찾겠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습니다.

기차의 발전 과정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 도시철도, 친절히도 꼭 지켜야할 지하철 예절까지 설명되어 있습니다. 기차 그림과 실제 사진 그 옆에 설명까지 자세히 되어 있어 아이가 보기 너무 편하게 되어 있고 이렇게 많은 기차가 있다니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우리의 기차역을 알아보는 페이지에서는 직접 가본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이 생각 났는지 너무 좋아했습니다. 다른 지역의 기차역을 살펴보며 서로 다른 점도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세계의 전철 지하철을 알아보는 페이지에서는 요즘 코로나로 해외여행은 꿈꿀 수 없는 지금, 아이와 함께 기차를 살펴보며 떠나는 것 같은 설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언제는 기차를 타고 자유롭게 여행 다닐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기차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아이를 위한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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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 플레이 아기 놀이책
수아현 지음 / 시공주니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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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저희 아이는 색깔, 크기, 길이에 대해서 배워가고 있는 중이에요. <컵>은 놀이처럼 이 것들을 접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빨간 컵, 노란 컵, 큰 컵, 작은 컵, 긴 컵, 넓은 컵이 각 페이지 마다 등장해요. 첫 페이지인 빨간 컵을 읽어주니 그 다음부터는 스스로 읽더라구요. 첫번째로 책을 읽을 때는 색깔로 읽었어요. "이건 노란컵, 이건 파란컵, 보라컵, 초록컵이야" 그리고 두번째로 읽을 때는 '큰컵, 작은컵, 긴컵, 넓은컵'을 강조하며 읽어줬습니다.

여기서 작가님의 센스를 볼 수가 있었어요. '빨간 컵'은 빨간 글씨로 '노란 컵'은 노란 글씨로 색을 맞춰주셨어요. '큰 컵'은 다른 글씨보다 크게 '긴 컵'은 다른 글씨들 보다 길게 되어 있고요.

빨간 컵, 노란 컵, 큰 컵, 작은 컵, 긴 컵, 넓은 컵들을 쌓아보지만, 와르르르 무너지고 말아요. 크기나 모양에 상관없이 쌓았기 때문이에요

요즘 들어 저희 아이는 종이컵을 쌓으면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실수로 무너트리고 나면 "안할거야"라며 토라져 버립니다. 그 때마다 해주는 말이 "무너져도 다시하면 돼~" 인데 딱 제가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문구가 나오더라구요.

괜찮아요. 다시 하면 돼죠!


그리고는 다시 크기, 모양, 길이에 맞게 다시 쌓아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집에 있는 여러 크기의 컵들을 가지고 직접 쌓아보는 활동을 해봐도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색깔, 크기, 길이에 대해서 공부중인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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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팬티책! 키다리 그림책 61
존 케인 지음, 이태영 옮김 / 키다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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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저희 아이는 아직 기저귀를 떼지 못했어요. 팬티와 친해져야 할 시기에 <이것은 팬티책!>을 만났습니다.

책을 보자마자 "팬티야?" 하며 관심을 갖었고, 책을 읽는 중간중간 팬티 페이지가 나올 때마다 책을 돌려 "다리 넣고 이렇게 입어야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엄마가 입어봐" 하며 권유(?)까지 해주었어요. 덕분에 즐거운 책 읽기와 더불어 배변훈련의 성공까지 이끌어줄 것 같은 책입니다.

책의 규칙은 2가지. 언제나 팬티를 입을 것, 언제나 알맞은 팬티를 입을 것입니다. 친절하게도 팬티가 나올 때마다 책을 펼쳐 팬티를 입었다고 생각하고 사진을 찍어 보라고 안내해주고 있어요.

주인공은 우주 여행을 떠나기로 합니다.  '우주팬티'를 입고요. 달에 도착하여 만난 외계인과 지구로 와서 사람들을 피하기 위해 '초고속 팬티' 입기도 하고, 나무 위로 오르기 위해 '원숭이 팬티'를 입기도 합니다. 배고픔을 피하기 위한 '피자 팬티', 마지막은 외계인을 환영해 주는 '파티 팬티'까지 다양한 팬티가 등장해요. 참 흥미롭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가장 좋아한 페이지. 앞으로 주인공이 입게될 팬티라고 소개되어있고, 또 다른 여행이 이어질 거라는 암시가 되어있어요. 이 페이지를 함께 보면서 아이는 "이 팬티는 아빠꺼, 이 팬티는 엄마꺼, 이 팬티는 동생꺼, 이 팬티는 내꺼!" 하며 가족 팬티를 정해줬어요.

<이것은 팬티책!>은 배변훈련 중인, 팬티와 친해져야 할, 팬티를 좋아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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