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수프는 토끼를 사냥하려는 어설픈 늑대들의 시점이에요. 토끼를 사냥하려면 토끼를 발견하는 즉시 달려 잡아야 하지만 토끼가 오기를 기다린답니다. 토끼가 늑대가 파놓은 함정에 빠지기를, 토끼 스스로 찾아와 털옷을 벗어주기를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결국 오늘도 당근 수프를 먹으며 끝내는 늑대들이었어요.어딘가 어설픈 늑대들의 모습에 웃음이 나오기도 했지만, 힌편으로는 잘 안되더라도 기다리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토끼를 사냥해보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우리 아이들은 늑대들과 같은 상황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해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