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커진 날 Dear 그림책
김효정 지음 / 사계절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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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하루의 끝. 위로 받고 싶은 순간들이 있죠. 아이들뿐만 아니더라도 어른들에게도 위로가 될 책이었어요. <고양이가 커진 날>이라는 제목을 보고 고양이가 커져서 생긴 에피소드 일줄 알았는데, 훨씬 더 심오하고 따뜻한 내용을 담고 있었답니다.

시간이 유난히 늦게 흐르고 힘들었던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터덜터덜 돌아와요. 집에서는 고양이가 내 몸집보다 커져 있어요. 내 외투와 가방을 받아주고 푹신한 손으로 반죽을 하고 빵을 만들어주죠. 책을 읽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되었어요. 다른 그림들은 모두 회색이고 잘 구워진 빵은 색이 있어서 그 빵이 더 와닿았답니다.

고양이가 커진 날은 내가 작아진 날.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 날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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