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뮈엘의 일기>는 읽어나가면서 한 초등학생 아이의 솔직한 마음과 일상을 지켜보는 것 같기도 하고 마치 어릴적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기도 했어요.아이들은 책을 보면서 모서리에 그려진 그림을 주목했어요. 모서리의 그림들을 휘리릭 넘기면서 보면 사뮈엘이 춤을 추는 모습으로 보인답니다. 일상에서 늘 위기가 있지만 아무렇지 않은 듯 춤으로 유쾌하게 넘기는 사뮈엘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어떤 친구를 좋아하면서도 아닌 것처럼 행동하고 내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오히려 내가 관심이 없었던 친구가 나에게 고백을 하기도 하죠. 게다가 라이벌의 등장과 친구들간의 우정이 돋보이는 책이었어요. 사뮈엘의 일기를 읽으면 사뮈엘에게 더 이입되고 은밀한 친구가 된 것 같기도 한답니다. 아이들이 읽으면 자신의 또래의 일기를 읽은 것이니 훨씬 더 이입되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 줄 책이라고 생각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