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기다리는 진짜 봄>은 가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가족에게 소중한 건 그 존재 자체이면서도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터 놓는 것이라는 점을요. 봄이 엄마는 학생 때 봄이를 낳았어요. 어려운 결정이지만 당당히 봄이를 낳고 기르고 있답니다. 그런 봄이는 탐정이 꿈이죠. 어느날 좋아하던 재혁이가 의뢰를 해 오는데, 자신의 아빠에게 연인이 생긴 것 같다는 거에요. 봄이에게 아빠가 없는 것처럼 재혁이는 엄마가 없답니다. 그렇게 재혁의 아빠의 연인을 찾으려 하는데, 엄마에게도 연인이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죠. 그리고 그 두 사람이 바로 재혁이 아빠와 봄이 엄마라는 걸 알게되요. 두분은 연인은 아니었고 앞으로도 학부모로만 알고 지내겠다고 했지만, 봄이는 엄마의 1순위가 자기이길 바라면서 방황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결국 가장 소중한 사람은 가족이라는 걸 다시한번 깨닫죠.책을 읽어나가면서 코끝이 찡해지곤 했어요. 엄마를 생각하는 봄이의 마음도, 젊은 나이에 혼자인 봄이 엄마의 마음도 모두 이해가 되고, 더 행복한 가족이 되길 바라는 마음뿐이었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