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희네 집>은 책을 읽으면서 옛 우리집의 정겨운 모습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는 책이에요. 특히나 이번 책은 since 1995 30th 기념판이니 더욱 특별했어요. 첫째는 책 표지를 보자마자 예쁘다~며 감탄했답니다. 만희네는 연립주택에 살다가 할머니댁으로 이사를 가요. 이제 만희네 집은 동네에서 가장 나무와 꽃이 많은 곳이랍니다. 할머니의 안방에서 보이는 재봉틀은 실제로 할머니집에 있는 것이라 첫째는 옷을 만들 때 쓰는 거라는 쓰임을 잘 알고 있더라구요. 또, 광이 나오는 페이지에서는 자신이 듣는 이야기책에서 한 주인공이 그곳에서 구렁이에게 물릴뻔한 이야기를 떠 올렸어요. 가장 화려한 앞뜰 화단의 꽃들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마지막에 등장하는 집 구조도는 1층 2층을 비교하며 보았어요.섬세하고 자세한 그림 덕에 이야기가 끊이질 않았고 엄마아빠 할머니할아버지의 추억도 꺼내볼 수 있는 감사한 책이었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