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여우 홍비>는 구미호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책이에요. 인간의 욕심으로 잊혀지는 숲, 가족을 되찾기 위한 홍비의 여정을 담은 책이랍니다. 자기 자신의 누구인지 깨닫는 것, 그를 위한 기억들이 주된이야기이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기를 내는 홍비의 모습이 너무나 멋졌답니다.홍비는 숲을 떠나 돌아오지 않는 아빠와 형을 기다려요. 기다림의 끝에 자신이 직접 찾으러 나서죠. 숲 밖에는 어떤 일이 펼쳐지는지 알 수 없지만 용기를 낸답니다. 그 곳에는 기억을 지우려는 흑림이 있어요. 하지만 친구들의 도움으로 이겨내죠. 내가 누구인지 지켜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기억의 힘으로 극복한답니다. 누군가 나아간다면 떠난 빈자리를 지키는 자도 있어야 한다는 말이 와닿았어요. 마치 우리가 발전을 위해 나아가지만 우리의 기억, 추억, 나 자신을 잃지 않도록 지켜야 한다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을 수 있었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