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이라는 공간은 누구에게나 설렘을 주는 곳이죠.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곳이니까요. 그런데 우리가 맡긴 짐은 누가 옮겨주는 지 궁금해 한 적은 없는 거 같아요. <반달 공항의 새 친구>에서는 짐을 날라주는 터그카가 등장 한답니다.터그카 토토는 반달 공항에서 일하게 됐어요. 그 곳에 도착해서 일하는 친구들도 만나고 자신도 정비를 받고 다시 색을 칠하고 새로운 모습을 갖게 된답니다. 모든 것이 마음에 드는 이 반달 공항에서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기대감을 갖게 하는 책이었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