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너야, 또야>는 장난꾸러기들을 위한 책이에요. 아이들은 한시라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장난을 치곤 하죠. 그 장난이 분위기를 풀어주는 귀여운 행동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할수도 있어요.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건 더이상 장난이 아닌 나쁜 행동이 되죠. 우리아이들은 선을 넘지 않는 귀여운 행동을 할 수 있는 기준을 갖으면 좋겠어요.도야는 장난꾸러기랍니다. 자신이 한 행동이 남에게는 좋지 않은 일을 일으키기도 하죠. 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도야 또 너야? 라는 말을 듣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를 걱정하는 수호천사가 있어요. 수호천사는 자신의 망또를 이용해 도야를 고치려 하고, 결국 인간세상에 내려와 친구도 되어 준답니다. 그런 마음을 안다면 도야는 착한 장난꾸러기가 되어야 겠죠?장난꾸러기 아이들의 마음을 보살펴 주는 따뜻한 책이라 마음이 가는 책이랍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