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책을 보자마자 <이거 다 내거야!> 에 나오는 애다! 하면서 반가워 했어요. 같은 그림이다 보니 등장인물을 한번에 알아봤어요. <안녕 또 안녕>은 친구와 헤어지고 싶지 않은 아이들의 마음을 담고 있답니다. 어릴적을 생각해보면 친구들이랑 조금이라도 더 놀고 싶은 마음에 안녕~ 안녕~을 계속 하던 모습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책이랍니다.니코와 살리는 놀다가 이제 헤어질 시간이 되었답니다. 니코가 집에 간 뒤 자꾸 딩동딩동 똑똑똑 울려요. 뭘 잊어버린지 잊어버린 니코는 자꾸 돌아온답니다. 볼링을 같이 하러 팬케이크를 먹으러 해골이 곰인형이 자꾸 오죠. 마지막에 생각난 이유는 안아주는 거였답니다.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엿볼수 있는 책이었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