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용병단 시리즈는 아이와 처음 접해봤는데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해 아이와 즐겁게 책을 읽었어요. 제비뽑기로 집안일에 당첨된 블롭, 외출했다 들어온 친구들은 집이 깨끗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집안은 엉망이고 블롭은 사라졌어요. 동네 아이들의 말을 듣고 사라진 블롭을 찾아나서는대요. 숲속에서 잠을 자고 있던 블롭을 보다가 블롭의 꿈속으로 빨려들어가죠. 그곳에서 엉터리 체육대회가 펼쳐지고 계속 지는 위기를 맞지만 지혜로운 방법으로 빠져나오죠. 흥미로운 이야기와 더불어 책 속에 나오는 그림을 스스로 색칠해 볼 수 있는 컬러링, 그림 곳곳에 등장 하는 작은 밤바 위에 붙여보는 스티커가 들어 있어서 읽으면서도 흥미로운 활동을 해볼 수 있었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