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가 5살 7살로, 첫째 아이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요. 어린이집에서의 생활은 선생님의 도움으로 잘 이루워져가고 있지만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혼자서 해나가야할 부분이 많아지니 걱정이 많답니다. 5~7세 부모가 지금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이라는 문구처럼.지금 딱 우리 아이들 시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라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이 많았답니다. 특히나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4남매의 부모인 작가님이라 더욱 마음이 갔어요.아이가 초등학교가 처음인 것처럼 엄마도 학부모가 처음인데요. 아이가 긴장하는 만큼 부모도 긴장을 하는 것 같아요.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중 지금부터 실천해 볼 수 있을 만한 것이 바로 루틴 만들어 주기였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무엇을 해라 하며 지시하기 보다 아이가 스스로 일정을 소화해 나갈 수 있게끔 순서를 정해 루틴을 행하게끔 해주는 것이죠. 아이가 힘들어 하는 부분만 도움을 준다거나, 스스로 해냈을 때는 구체적인 칭찬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부터라도 어린이집 등원 전, 하원 후, 주말에 일정한 루틴을 만들고 아이와 실천해 봐야 겠습니다. 유초이음교육이라는 말은 낯선 용어지만 우리아이들을 위해 부모가 꼭 알아야 하고 아이와 부모의 성장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