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추리, 탐정 이야기라면 호기심이 가득한 눈으로 책을 읽더라구요. 게다가 변비 탐정이라니 아이들이 재미있어할 소재죠. 귀여운 그림이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했답니다. 무더운 여름 날 시루는 신나서 고등어 인형을 친구들에게 자랑 하러 간답니다. 친구들과 놀다보니 가방에 달려있던 고등어 인형이 사라졌어요. 마침 옆에 있던 실룩 탐정은 시루의 울음 소리를 듣는 답니다. 그리고 시루의 고등어 인형을 가져간 범인을 찾기위해 추리를 시작하죠. 그 과정에서 귀여운 조수 소소와 함께 하는 고등어 인형을 찾아라 게임이 있답니다. 아이들은 이런 미니 게임도 즐거워 했어요. 인형을 찾기위해 포미 엄마네 가게도 가고 분실물 센터 낚시 가게 방파제 까지.. 다양한 공간들을 오가며 추리를 해나가는 과정이 재미있답니다. 고등어 인형을 찾기 위한 변비 탐정 실룩의 이야기 추천입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