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은 아이들이 신기해하면서도 자신도 부려보고 싶은 상상력을 발휘하기도 하죠. <이웃집 마법소녀 메이플>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충족 시켜줄 예쁜 책이었답니다.카에데는 자신이 말하려는 게 있어도 용기내어 말하지 못하는 친구에요. 그럴 때마다 엄마아빠 빵집으로 온답니다. 메이플은 꼬마 마법사지만 청소나 자기 물건 챙기기를 잘 못해요. 하지만 마법 동물들에게는 진심이랍니다. 어느날 마법세계에서 인간세계로 유학을 온 메이플. 그 날도 열쇠를 떨어뜨리게 되고 그 열쇠는 길을 가던 카에데가 주워요. 그리곤 메이플에게 돌려준답니다. 인간은 마법사를 볼 수 없는데 신기한 일이죠. 카에데는 메이플에게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해줘요. 친구들의 지우개가 모두 사라져버린거에요. 메이플은 자신의 마법 동물 중 하나가 그 것들을 가져간 걸 눈치채고 돌려준답니다. 그리고 자신이 잃어버린 마법 아이템을 함께 찾아줄 것을 부탁하죠. 이 뒷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이어지는데, 궁금하더라구요.책을 읽는 내내 예쁜 그림에 빠지고 마법 이야기에 빠지는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거 같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