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얼마전 일본 아쿠아리움에서 고래상어를 본 뒤로는 고래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어요. <우리는 고래>을 통해서 고래에 대해서 더 알수 있었고, 이렇게 많은 종류의 고래가 있다는 사실에 다시금 한번 놀랐답니다.혹등고래와 쇠고래는 대왕고래 할아버지에게 크릴새우 머핀을 드리러 가는 심부름을 가는 길이에요. 가는 길에 다양한 고래를 만난답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고래를 골라보기도 하였어요. 첫째 아이는 하얀 벨루가가 가장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일각고래를 하나의 뿔을 가진 고래라고 알고 있었는데, 사실 뿔이 아니라 엄니 하나가 길게 자란거라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되었답니다. 또 향유고래는 길게 세로로 서서 잠을 잔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되었어요. 둘째는 고래상어가 가장 좋다고 했고요.심부름 가는 길에 여러 종류의 고래를 만나서 각각의 특징도 알 수 있게 되고 고래를 좋아하는 아이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이었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