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은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중요한 요소죠.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발달으로 밖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뛰어노는 것보다 혼자 앉아서 휴대폰을 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더 익숙해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사회성은 지금도 앞으로도 꼭 아이들에게 길러줘야할 중요한 요소죠.'자기를 지키며 덩당하게 표현하는 아이의 비밀'이 바로 사회성일 텐데요. 이제 학교 입학을 앞둔 7살과 어린이집에 적응 중인 5살 아이들에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책이었답니다.가장 좋았던 것은, 개월수 나이에 맞춘 피드백이었어요. 그리고 다양한 케이스들을 소개해주니 우리 아이의 연령에는 어떤 사회성을 길러줘야 할까, 우리 아이의 이런 모습은 어떻게 바꿔줘야 할까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특히! 저희 첫째는 지는 걸 너무 싫어하고 둘째는 자기에게 불리하면 판을 엎어버리거나 규칙은 무시한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승패가 없는 게임을 하거나 팀 게임을 해서 대결이 아닌 협동을 하도록 하는 팁을 얻어서 너무 좋았답니다.또, 아이들이 학교나 유치원에서 교우 문제를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가 있어서 유익했어요. 각 상황의 문제점과 해결책들이 소개되어 있으니 아이들에게 하나하나 적용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